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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호 목차 › 귀를 기울이세요

귀를 기울이세요

727호 · 2014-02-01

제가 신학교 설교학 시간에 교수님께

들은 수업 내용 중 이런 것이 있었습니다.

“설교자는 자신이 가는 곳마다

영혼들이 살아나고, 그 교회가 부흥되며,

내가 단에서 말씀을 선포하면 그 설교에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 올해 2014년, “복 있는

사람들이 됩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한 해를 시작하면서 문득 이

수업을 들을 때가 생각나는 겁니다. 처음엔

이런 확신이란 교수님처럼 말씀에 해박한

지식이 있고, 영적인 권세와 능력을 가진

사람들만 가질 수 있는 일종의 자신감처럼

느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모세같이 말에 능치 못한

자도, 다윗 같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도,

바울 같은 죄인 중의 괴수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고, 그들이 가는 곳마다 형통한

복이 있게 하셨습니다. 그들은 그런 복을

누릴 자격이 없었지만, 약속의 말씀을

주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함으로

나아갔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지혜와

능력을 주셨고, 동역자들을 붙여 주셨고,

가는 발걸음을 인도하신 것입니다.

2014년, 먼저 이렇게 스스로에게 믿음으로

담대히 선포하고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복 있는 사람이다. 내가 가는

곳마다 복이 따라 들어온다. 내가 가면

영혼들이 살아난다. 왜냐?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신재식 전도사

blessed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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