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7호 목차 › Q & A
Q & A
657호 · 2012-09-28
Q: 천주교에서는 명절 때 돌아가신 조상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이 우상숭배가 아니라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풍습이라고 하는데, 제사 때문에 믿지 않는 형제들과 명절 때마다 다툼이 끊이질 않습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궁금합니다.
A.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조상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은 하나님께서 성경말씀을 통하여 금하신 우상숭배임이 분명합니다.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고 엄히 명하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0장 20절에는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귀신을 겸하여 섬길 수가 없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복음이 증거 되면서 이 문제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핍박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천주교가 처음 들어왔을 때에도 조상 숭배 문제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순교의 피를 흘렸습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우상숭배가 아니라 전해져 내려오는 풍습이라고 해석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진리는 시대에 따라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는 것이 우상숭배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신앙에는 절대 타협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핍박이나 다툼을 두려워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형제들에게도 복음이 증거 되어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상화평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