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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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호 목차 › 금주의 말씀

열왕기상 5장 ~ 열왕기상 18장

551호 · 2010-09-17

* 솔로몬의 영화와 왕국의 분열

(열왕기상 5장 ~ 열왕기상 12장)

하나님의 최고의 축복을 받아 누리던 이가 있었습니다. 그는 솔로몬입니다. 그는 그를 위하여 준비된 모든 것을 누리기만 하면 될 정도로 유복한 자였습니다. 그는 최고의 태평성대를 누렸으며, 당시 인구는 바닷가의 모래같이 많았습니다(왕상4:20~25).

또한 그에게 전무후무한 지혜와 총명이 있었고, 넓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의 지혜에 대한 소문을 들은 천하의 모든 왕들이 그의 지혜를 들으러 예물을 가지고 그를 찾아왔습니다(왕상4:34, 10:25).

그는 금, 백향목, 잣나무, 크고 귀한 돌 등의 최고급 건축 자재를 가지고서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였으며, 또 자기의 궁을 지었습니다(왕상5~7장). 그가 드리는 제물의 수는 기록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많았으며, 여호와의 전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였습니다(왕상8:5,10,11).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다윗처럼 행하면 왕위가 영원히 견고할 것이지만, 만일 하나님의 법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면 재앙을 만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왕상9:4~9). 그런데 솔로몬이 후비를 칠백이나 두고 빈장을 삼백이나 두더니, 그의 노년에 처첩들이 그의 마음을 돌이켜 다른 신들을 좇게 하였습니다(왕상11:2~8).

이로 인하여 하나님은 나라를 찢어 그의 신복인 여로보암에게 주셨습니다. 또한 솔로몬에게는 대적들이 생겨났습니다(왕상11:11,14,23). 이는 모두 솔로몬의 죄 때문이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때에 이르러 나라가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로 나눠졌습니다(왕상12장).

하나님이 다윗에게 약속하신 바가 있었기 때문에 다윗의 위를 이을 등불을 끄지 아니했지만 그 등불은 약해져 갔습니다. 다윗의 위를 이을 왕들은 솔로몬의 죄악으로 인하여 번영을 누리지 못하고 쇠약해져 갔습니다. 물론 우상을 제거하고 종교적인 개혁을 실천한 왕들이 그 후에도 있었지만, 그들의 영화가 솔로몬 때처럼 태평성대를 누리며 영화롭지는 못했습니다.

죄악은 거역과 분열과 재앙을 가져옵니다. 정오의 태양처럼 찬란한 최고의 태평성대를 누리던 솔로몬의 때도 죄악을 인하여 점점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큰 영광과 축복이라 할지라도 죄악은 그 영광과 축복에 쐐기를 박아 우리를 무너뜨린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 북이스라엘의 죄악과 선지자 엘리야

(열왕기상 11장 ~ 열왕기상 18장)

여로보암은 북이스라엘의 초대 왕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도 다윗처럼 복을 받기 원하셨습니다. 만일 그가 하나님의 길로 행하였다면 하나님은 그의 집을 견고히 하셨을 것입니다(왕상11:38).

하지만 그는 북이스라엘 사람들이 절기 때마다 남 유다의 예루살렘에 갈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두 금송아지를 만들어서 벧엘과 단에 두고서 그의 백성들로 하여금 금송아지를 섬기도록 하였습니다(왕상12:25~33).

그는 임의로 절기를 만들었고 아무나 제사장을 삼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를 인하여 여로보암의 집을 말갛게 쓸어버리기로 작정하셨습니다(왕상13:33~34, 14:7~11). 당시 이스라엘은 여로보암으로 인하여 그와 함께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당했습니다(왕상14:16).

그 이후 북 이스라엘은 왕조가 바뀌면서 오므리 왕조가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오므리의 아들 아합은 금송아지를 섬기는 여로보암의 죄를 행할 뿐만 아니라 그의 아내 이세벨을 통해 들어온 바알과 아세라 목상 등을 만들고 섬겼기에 하나님의 노를 크게 격발시켰습니다(왕상16:29~33).

그러나 죄악으로 인하여 어두워진 북이스라엘에 전혀 소망이 사라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종 엘리야 선지자를 그곳에 두셨기 때문입니다. 가장 어두워진 때, 하나님은 선지자 엘리야를 통하여 북이스라엘에 회개를 촉구하셨습니다.

엘리야는 여호와와 바알 중 누가 하나님인지 판가름 내자며,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 팔백 오십 인을 갈멜산으로 불러 모아 대결하였습니다(왕상18:19~21). 엘리야는 주께서 하나님이 되심과 자신이 주의 종이 됨과 자신이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왕상18:36).

이는 이스라엘로 하여금 회개하고 돌이키게 하려 함이었습니다(왕상18:37). 이에 하나님은 불로써 응답하셨고, 모든 백성은 여호와가 하나님이심을 엎드려 말하게 되었습니다(왕상18:38~ 39). 예수님의 행하신 기사와 표적들도 이스라엘로 회개케 하려 함이었습니다(마11:20~21).

예수님은 권능을 가장 많이 베푼 고을들이 회개치 않음을 책망하셨습니다. 모두가 권능과 이적을 통해서 회개의 자리로 초청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어찌할꼬 자복하며 하나님께 나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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