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얼굴을 뵈오리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저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셀라)
(시편 24편 1~6절)
모세가 떨기나무 아래서 여호와를 뵈올 때 신발을 벗은 심정으로 늘 당신 앞에 섭니다. 당신의 영광과 권능이 너무 찬연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하늘과 땅, 땅 아래를 지으신 분이시며, 만물의 주인 되심을 내가 압니다.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히3:4). 저 또한 당신의 것입니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고전3:23).
주여, 내가 손을 깨끗하게 하겠사오니 내게서 얼굴을 돌리지 마옵소서. ‘무죄한 자가 아니라도 건지시리니 네 손이 깨끗함을 인하여 그런 자가 건지심을 입으리라’(욥22:30). 또한 마음을 청결하게 하겠사오니 내가 당신을 찾을 때 당신의 얼굴을 내게로 돌리소서.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마5:8).
주여,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않고 오직 당신의 뜻을 찾아 그대로 행하겠사오니 나를 기억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시40:8). 그리고 거짓 맹세치 않음으로 주의 이름을 높일 것이니, 그 이름으로 나를 보전하여 지켜주시옵소서. ‘심중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은 나의 미워하는 것임이니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슥8:17).
주여, 내가 당신의 산에 오르기를 원합니다. 내 행위로는 절대 거룩한 곳에 설 수 없으나 당신의 이름에 의지하여 의롭고 거룩한 자의 반열에 서렵니다.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행13:39).
또 내가 복을 얻어야 함은 세상으로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됨을 알게 함입니다.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창22:17).
주는 만군의 여호와, 만왕의 왕이심을 내가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