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한다
지난 2일부터 장성 예루살렘기도원에서 3주 간 여름 산상집회가 시작됐다. 휴가를 주님의 말씀과 함께하겠다며 장성으로 발길을 옮긴 전국의 수많은 성도들이 속속 기도원 성산으로 모여들었고, 다시 주인들을 맞게 된 기도원 호텔은 자신의 본연의 임무를 감당할 수 있게 되어 기쁨에 들떠 있는 듯했다.
특히 첫 주 집회는 미국 시카고에서 온 마라나타 교단의 나훔 목사 일행이 함께 참석해 성도들에게 하늘의 만나를 아낌없이 쏟아 부어준 아름다운 집회였다. 외국 목사님들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 교단이 얼마나 영적인 축복을 받고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던 귀한 계기가 되었다.
마라나타 교단의 나훔 목사는 3개월 전 한국을 방문하고 영적으로 완전히 새로운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는 것이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듯 친구인 이초석 목사님이 자신을 하나님 안에서 더 영적으로 빛나게 변화시켰다고 고백했다.
모방은 제2의 창조이기에 성공한 총회장 목사님의 방법을 따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스스로에게 주입시킨 결과 지난 몇 개월 동안 마라나타 교단이 큰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다는 것이다.
기도원 집회에 함께 참석하여 말씀을 증거해 준 세 분 외국 목사님의 메시지 또한 ‘영적인 아버지의 믿음을 모방하라’는 지극히 원론적이지만 가장 핵심적인 말씀을 동일하게 선포해 주셨다. 모세를 모방했기에 여호수아는 성공했고, 엘리야와 동일한 방법을 따라갔기에 엘리사는 갑절의 영감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었던 것이다.
과연 우리가 모방해야 할 영적인 아버지는 누구인가? 우리는 왜 축복의 통로에서 멀어져 있는가? 외국 목사님들의 입술을 사용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접한 예루살렘교단의 주의 종과 성도들이 다시 한 번 깊이 묵상해야 할 대목이다. 친구에게는 숨기는 것이 없다고 하셨는데 친구인 우리에게 왜 하나님께서는 축복을 숨기고 계시는가? 그것은 당신의 뜻을 세우기 위해 택한 종, 비밀이 없는 친구와도 같은 영적인 아버지인 목사님과 우리가 멀어졌기 때문이 아닐까?
하나님은 당신의 종을 통해 축복의 통로를 예비하시는 것이다. 우리가 목사님과 비전을 같이 할 때 주님께서 우리 교단을 향한 축복을 우리도 마음껏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법칙이다.
아버지를 닮지 않았다면 어찌 아들일 수 있겠는가! 성공자를 모방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고 성공한 스승을 모방하지 않으면 제자는 성공할 수 없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이자 곧 목사님의 제자이다. 그래서 우리는 성공자이신 예수님의 생각을 닮아야 하고, 목사님의 생각을 모방해야 하며 따라야 한다.
생각이 곧 행동을 수반하는 것이다. 우리가 목사님을 닮아 예수님의 일을 성공시키겠다는 생각으로 젖어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성공의 길을 우리 눈앞에 펼쳐 보이시는 분이다.
성공하신 예수님, 친구 되시는 예수님의 방법을 따르는 목사님께서는 이번 산상집회에서도 귀신을 쫓으며 마귀의 일을 진멸하셨다. 친구의 뜻을 따르지 않으면 친구일 수 없고 행동하지 않는 믿음은 믿음일 수 없다.
예수님의 일을 성공시키기를 원하시는 목사님의 생각과 행동하시는 믿음의 본을 다시 닮아야겠다고 도전 받은 귀한 산상 집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