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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의 나라를 넘어 땅 끝까지

222호 · 2004-05-27

인도 1차 집회는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이었다. 지난 해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 집회를 통해 회교권 공략이 시작되었다면 이번 인도 1차 집회는 힌두교의 나라에 성령의 불을 던지는 역사적인 사건이었다. 우리는 가는 곳마다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현장에서 집회를 체험한 현지인들의 고백을 통해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다.

“우리 도시에 지금까지 이런 역사는 없었습니다. 이런 인파가 모인 적도 없었습니다. 이 도시에 대소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해 우즈베키스탄의 타시켄트, 키르기스스탄의 비슈케크에서도, 그리고 이번 인도의 자그달푸르에서도 우리는 우상을 앞세워 혹세무민(惑世誣民)하는 악한 마귀의 궤계를 파하고 폭발적인 성령의 역사를 통해 기사와 표적을 보이며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 그 예수의 이름을 선포했다.

성경에 기록된 사건들이 동일하게 재현되는 생생한 현장을 목도하며 회교도도, 힌두교도도 하나님 앞에 통회(痛悔)하고 자복(雌伏)하는 놀라운 회개의 역사가 이어졌다. 처음에는 우리가 가는 곳마다 의견이 분분했다. 반대하는 자들로 인해 집회가 훼방 받는 일도 많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열어놓으신 문을 감히 누가 닫을 수 있겠는가! 집회에 참석하여 거부할 수 없는 하나님의 역사를 목도하고 나면 모두가 눈물을 흘리며 찾아와 용서를 구하는 것이었다.

올해 멕시코 누에보라레도에서도, 우크라이나 드네프로페트롭스크에서도, 니꼴라예프에서도, 그리고 인도 나와랑푸르, 자그달푸르에서도 동일한 사건들이 이어졌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가는 곳마다 성령으로 함께 역사하사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넘치도록 베푸시며 하늘나라를 확장해 가시는 것이었다.

세계지도를 펼쳐놓고 우리가 해마다, 달마다 접수하고 있는 영토들을 짚어보면 중동지역을 향해 동심원을 그려가며 죄여가는 형국임을 알 수 있다. 이스라엘의 회복을 성경은 마지막 때의 사건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가는 곳마다 이스라엘 집회를 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 현재 우리의 사역은 북미, 남미 대륙, 유럽과 아프리카, 그리고 동아시아, 남아시아 지역을 오가며 폭발적인 성령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솔직히 말해서 우상이 판 치고 이방신들이 장악하고 있는 땅을 공략하는 길은 오로지 성령을 힘입어 기사와 표적을 보여주는 것밖에 없다. 하나님의 전지전능한 능력을 보여주지 않고 그들에게 아무리 복음을 이야기해봐야 윤리적 가르침 이상을 초월할 수가 없다. 그러나 그들에게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곧 능력이 되어 그대로 나타날 때 그 말씀은 골수를 쪼개는 날선 검이 되어 우상의 땅을 뒤엎고 있는 것이다.

바로 그러한 역사가 우리 교단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는 오늘날 이러한 기사와 표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확실히 증거하고 있다. 이제 그 파괴력은 동으로는 중앙아시아와 인도를 넘어, 서로는 유럽과 아프리카를 넘어 땅 끝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행되고 있다.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가 느껴지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얼마나 가슴 벅찬 드라마인가! 회교권을 비롯한 우상의 땅들을 넘어 땅 끝 이스라엘까지 지구촌을 성령으로 달구는 우리의 전진은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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