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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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호 목차 › 성도들의 간증

전화위복(轉禍爲福)의 하나님

222호 · 2004-05-27

저는 처녀 때부터 교회에 다녔습니다. 아는 집사님을 통해 중매로 결혼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결혼 이튿날 밤에 새 신랑이 입에 게거품을 물고 눈동자는 동공을 잃은 채 방에서 온 사지를 뒤트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어요. 너무나 무섭고 두렵고 떨리는 심정으로 밤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 발작이 일주일에 두 세 번씩 일어나는데, 밤에 발작을 하면 더욱더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그래도 저희 부부는 남편이 다니던 교회를 열심히 다니면서 교회에 충성하며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1년, 2년, 10년이 가도 그 병은 차도가 없었습니다. 늘 약을 복용하며 하루하루를 공포와 두려움에 떨면서 살다보니 제 몸은 마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이초석 목사님의 비디오테이프를 보게 되었어요. 저는 그때 그 순간 ‘저 목사님만 만난다면 내 남편의 병은 반드시 고칠 수 있겠구나’ 하는 확신을 갖게 되었고, 물어물어 금요철야예배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어느 날 밤 꿈에 이초석 목사님께서 저희 집에 찾아오시더니 ‘고장 난 전축을 고치러 왔다면서 이 상태에서는 천국을 못 간다’고 하시곤 가버리셨어요.

그래서 저는 1998년 10월에 교회를 예수중심교회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방언 기도를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20년 넘게 교회를 다녔지만 저는 방언을 받지 못했습니다. 예수중심교회 예배에 참석하면 모든 사람이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이 너무나 부러워 예수님께 방언 달라고 몸부림치며 매달렸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러시아, 구라파 등 여러 방언이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좋아서 매일 방언으로 기도했! 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새벽예배를 드렸는데 방언을 받고는 너무 좋아 새벽 기도시간에 방언으로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예배가 끝난 후 사모님이 오시더니 “집사님, 방언을 잘못 받은 것 같아요, 귀신이 준 방언 같아요.” 하면서 다시 받으라는 것이었어요.

저는 집에 돌아와 ‘하나님, 내가 방언을 어떻게 받은 선물인데 귀신이 준 방언이라니요.’ 하며 통곡을 했습니다. 방에 누워 가만히 생각하니 너무 분한 생각이 들어 다시 일어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방언 달라고 그렇게 부르짖었는데 왜 귀신 방언을 주어 나에게 망신을 주느냐’고 한참을 방성통곡했습니다.

얼마 후 어디에선가 음성이 너무나 또렷이, 정확하게 들리는데 ‘그 방언은 귀신이 준 방언이 아니다.’ 하는 것이었어요. 그 때부터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는데 ‘시간을 정해놓고 하루에 8시간씩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새벽 5시, 오전 8시, 오후1시, 밤 10시 이렇게 두 달을 기도했습니다.

그 때부터 저희 남편의 간질이 무섭지 않게 되었고 오히려 담대히 귀신을 쫓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약봉투를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지금은 깨끗하게 치료받고 하나님께서 직장까지 주셨답니다.

남편의 병을 고치겠다는 신념으로 포기하지 않고 문제 해결을 위해 뛰다보니 영적으로 온 가족이 부자가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문제가 있습니까? 모든 문제를 나의 탓으로 돌리고 기도하며 주님 뜻 가운에 살면 반드시 좋은 날이 있습니다. 지금은 부끄러움을 주셨던 그 사모님에게 감사드려요. 부끄러움을 당하고 통곡의 기도를 하였기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고 온 가족이 축복을 받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전양님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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