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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호 목차 › 귀를 기울이세요

귀를 기울이세요

213호 · 2004-03-26

스파포드는 시카고에서 사업가이며,

변호사, 대학 교수로, 그리고 행복한

네 아이를 가진 가장으로 행복했다.

스파포드 가족은 늘 영국의 모든 섬들과

유럽대륙을 여행하는 것이 소원이었다.

1873년 스파포드 가족은 드디어

이 소원을 이루게 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기업에 화재가 나자 스파포드는

일처리를 위해 빠지고 나머지 가족만이

여객선을 타고 떠났다. 그런데 이 배가

출항한 지 두 시간도 못 되어 영국의

철선과 충돌했다. 그의 아내는 기적적으로

구조되었으나 네 아이는 다시는

볼 수 없었다. 비보를 접한 스파포드는

급히 사고 장소를 가서 오열을 하며

하나님께 울부짖었다. “하나님 저는

당신을 사랑하는데 저에게 왜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밤새 그가

울부짖을 때 주님의 음성이 들렸다.

그것이 바로 찬송가 470장 ‘내 평생에

가는 길’이다. 주님이 주시는 평안,

그것이야말로 참 평화다. 바울이

옥중에 있을 때도 찬송할 수 있었던

것도 주 안에서의 기쁨과 감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환난 중에

주의 얼굴을 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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