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이 인생을 좌우한다
지난 9월 3일 장성 예수중심교회 창립예배가 있었다. 장성에 교회를 개척해보라는 총회장 목사님의 권유에 권지혜 전도사가 순종하고 기도로 세운 교회다.
이날 총회장 목사님은 권지혜 전도사에게는 목회 성공의 비결을, 참석한 많은 성도들에게는 인생에 성공하는 방법을 간증을 통해 가르치셨다.
“첫인상은 두 번 줄 수 없다. 그러나 단 한 번뿐인 첫인상은 대단한 위력을 가진다. 우리 각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광고판이며, 예수중심교회의 얼굴이다. 권 전도사가 매일 아침 만나는 사람마다 방글방글 웃는 얼굴로 인사를 하고, 친절과 배려하는 마음과 예절 바른 이미지를 심는다면 주위에서 ‘저 사람이 누구야?’ 하고 물을 것이고, ‘저기 개척한 교회 전도사래’ 하고 입소문이 나게 될 것이다. 요즘 입소문은 천리만 가는 것이 아니다. 몇 초 만에 해외까지 간다. 그러므로 이미지 관리를 잘해야 할 것이다.
내가 아는 어느 목사님은 그 지역 부동산을 운영하는 노인네들에게 매일 몇 봉투 과자를 건네면서 인사하고 친절하게 했더니 나중에 그 노인들이 집을 보러 오는 사람들에게 ‘저 교회 괜찮으니 가보라’고 했단다. 이미지 관리를 잘하면 애굽의 산파가 이스라엘 산모들을 도운 것처럼 안 믿는 자들까지 돕는 역사가 일어난다. 권 전도사는 먼저 이 건물 주인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라. 그 사람이 내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은 권 전도사에게 달려 있는 것이다. ‘저 전도사는 진실해’, ‘사랑이 많아’, ‘예의가 깍듯해’ 하는 소문이 난다면 이미 목회는 성공한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주위 사람들에게 돌을 맞는 것은 돌을 던진 사람이 나쁜 것이 아니라 그것은 너의 잘못인 것이다. 남 탓 하지 말고 내 탓을 하고 자신을 반성해라.
그리고 중요한 것은 지역목회를 하는 것이다. 어느 목사가 농촌에 교회를 개척했는데, 농번기 바쁜 때에 넥타이 매고 다니면서 예수 믿으라고 했더니, 동네 주민들이 다 욕을 했다고 했다. 농촌에 개척을 했으면 바지 걷어 올리고 논에 들어가 같이 모를 심고, 피를 뽑아야 전도가 되든지 말든지 할 것 아닌가. 권 전도사는 뼈 속까지 장성 사람이 되어야 한다. 고린도전서 9장에 바울의 말을 명심해야 한다. “유대인들에게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에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이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고전9:20~22). 또 권 전도사에게 미용 달란트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것을 활용하는 것도 지혜다.
그리고 어려울 때일수록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목회자에게 원칙은 기도와 말씀이다. 기도하지 않고 인간의 수단으로 목회는 절대 할 수 없다. 함께 일할 수 있는 일꾼을 보내달라고 기도해라. 요즘 내가 기도원에서 우리 기도원 직원들과 함께 일을 하는데, 일을 할수록 마음이 맞아야 일이 잘 되는 것을 느낀다. 우리 기도원 직원들은 이제 내 눈빛만 봐도 내가 무엇을 말하려는지 다 안다. 그들은 일당 백, 일당 천을 해낸다. 사람이 능력이고, 사람이 힘이다.
또한 꿀을 얻으려거든 꿀통을 발로 차지 마라. 나이 드신 분들께는 부모님 대하듯, 어린 성도들은 내 아들 딸 대하듯 해라. 늘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생각하고 성도들을 대한다면 성도들이 권 전도사 품으로 몰려들게야. 그러나 성도가 상담한 내용이나 발설하고 다니고, 혹여 성도의 충언을 받아친다면 어디 교회가 여기뿐이겠니? 당장 떠나고 만단다. 다시 말하지만 고객은 품질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권 전도사가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너를 보낸 나를 무시하는 것이고, 예수님을 무시하는 것이니 매사 최선을 다해라.”
귀가 따갑도록 듣는 말씀이다. 왜 목사님은 이 말씀을 반복하실까? 제발 깨닫고 실천하여 복을 받고 성공하라는 것이다. 부디 권지혜 전도사를 비롯한 성도들이 이 말씀을 실천하여 목회는 물론 각 분야에 성공하기를 바란다.
신영서
jesus785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