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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만국에 통하는 화폐다

664호 · 2012-11-16

대구예수중심교회 담임 한송이 목사가 일을 냈다.

지난 13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대구예수전도집회에는 입추 여지없이 성도들로 가득했다.

대부분 지역에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지만 대구만은 화창한 가을 날씨였다. 너무 당연했다. 이 집회를 위하여 한송이 목사를 필두로 모든 성도들이 얼마나 기도했을까?

총회장 목사님은 진실만이 이 세상뿐만 아니라 영혼세계까지 통하는 만국의 화폐임을 말씀하셨다.

“여러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산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가 가난하고 병들고 고통 받는 까닭은 하나님이 돌아가시거나 무능력해서가 아니라 여러분이 진실하지 못한 연고입니다.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하여 ‘진실로 진실로’라고 거듭 말씀하고 계십니다. 진실이 뭡니까? 진짜라는 겁니다. 참 진(眞), 열매 실(實)입니다. 진짜로 심어야 열매를 맺는다는 겁니다. 모양은 분명 씨인데 속이 빈 씨를 심는다면 아무리 물을 주고 기다려도 절대 열매는 맺히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 거짓말을 못하시는 하나님은 진실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진실로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 ‘진실로 회개하면 죄 사함을 받는다.’, ‘진실로 기도하면 응답을 받는다.’, ‘진실로 심으면 심은 대로 난다.’ 그런데 우리가 진실하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거짓말쟁이요, 무능력자로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진실의 결핍이 낳은 결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십니다. 중심을 보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우리가 진짜인가 아닌가를 보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하나님을 속일 수 없습니다. 저도 많은 사람들을 상담하다보니 이제 말 몇 마디만 들어도 이 사람이 진짜인지, 아닌지 압니다. 하물며 하나님이 속으시겠습니까? 진실된 자를 구별하는 것은 그의 열매를 보면 압니다. 절대 가시나무에서 무화과열매를 딸 수 없다는 하나님의 이치가 여기에 통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진실된 자는 변화와 성장이 있습니다. 몇 해 전에 우리 손자가 조그마한 선인장을 하나 사다줘서 책상 위에 올려놓았는데, 그것이 몇 달이 되어도 자라는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만져보니 글쎄 인조선인장이었습니다. 진실된 사람은 조금 늦을 수는 있지만 결국은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드러나게 되어 있고, 진실의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진실은 이 세상에서도 통합니다. 가정사에 대입해 보면,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남편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시부모와 장인 장모를 진심으로 대하면 그 가정은 화목하고 행복할 게 분명합니다. 사업장에서나 직장에서도 진실된 자는 분명히 승진하고, 성장발전하게 되어 있습니다. 장사를 해도 진실한 마음으로 손님을 대하세요.

대박 나는 설렁탕 집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사골을 대주던 집에서 좋지 않은 사골을 보냈을 때, 그 설렁탕집 주인은 가게 문에 이렇게 적었답니다. ‘오늘은 사골이 좋지 않아 영업을 쉽니다.’ 진실했던 겁니다. 그러니 대박을 치는 겁니다. 인간관계에서도 진실되면 훌륭한 인맥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진실은 진실된 자에게 통하니까요.

이제 우리는 통성으로 기도할 겁니다. 진실된 기도는 하나님이 들으십니다. 어린아이처럼 기도해보세요. 어린아이는 무엇을 필요로 할 때 울어버립니다. 마음을 실은 겁니다. 그것이 진실입니다. 그러면 야이로의 딸을 살려주신 하나님이, 하갈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이 오늘밤 여러분의 기도를 들어주실 겁니다. 주여 삼창하고 진실로 기도합시다.”

기도가 끝나고 목사님은 병든 자들을 단에 올려 일일이 귀신을 쫓으셨다. 진실로 기도한 자 앞에서 귀신은 속수무책으로 떠나갔고, 하나님의 영광은 드러났다. 대구 집회는 목사님의 말씀처럼 진실로 기도하고, 진실로 영혼을 사랑하는 자들이 이룬 업적이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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