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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호 목차 › Text 주일설교

돈보다 귀한 것은 무엇일까? (고전1:17~2:5)

635호 · 2012-04-27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시며, 우주 삼라만상을 지으신 분이시고, 여러분과 나를 창조하신 분입니다.

그러나 그런 그 분도 못하는 게 있습니다. 바로 거짓말입니다.

거짓말을 못하시는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은 누구나 그를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에 들어가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이 세상에서 멸망하는 일이 없고, 다 천국 생활해야 지당한 겁니다. 그런데 어디 그렇습니까? 하나님을 믿는 자들 중에도 병이 들고, 사업이 망하고, 악해지고, 가난하고, 두려움에 떨면서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신 겁니까? No. 다시 말하지만, 하나님은 거짓말을 못하십니다. 문제가 있으면 반드시 원인이 있는 법, 그 원인은 바로 악한 마귀입니다. 마귀가 인간을 망하게 하고, 죽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이 마귀를 진멸하고 우리를 죄악에서, 가난에서, 질병에서 건져내려고 이 땅에 오신 겁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3:8).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많은 기적과 이적을 행하셨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언제부터였습니까? 바로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을 때에 성령이 그에게 임하고 난 후였습니다(마3:16). 그렇습니다. 성령이 임해야 권세와 능력이 임하는 것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행1:8).

성령을 받는 것은 마치 빈총을 들고 있던 자가 총알을 받은 것과 같습니다. 총알을 가지면 아무리 무서운 적이라도 두려울 것이 없지요. 방아쇠만 당기면 총알이 나가 적을 죽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이 임하면 마귀와 귀신과 악령을 쫓을 수 있습니다.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마가 다락방에 모였던 120문도가 성령을 받은 후에 능력을 행했고, 담대해졌던 이유가 이것입니다(행2).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할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신 이유도 이것입니다(행1:4). 우리도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려면 총알, 성령이 있어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성령은 더러운 심령 속에는 임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셨기에 물세례를 받자 바로 성령이 임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죄인인지라 회개해야 성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동안의 모든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그 분이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믿으면 우리의 모든 죄가 사함을 받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이 받으셨던 그 성령을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부어주시어 우리도 예수님과 같은 능력을 행할 수 있게 됩니다. 왜냐? 예수님이 받은 총알이나 우리가 받은 총알이나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안 믿어지십니까? 장전된 총은 어린아이가 당겨도, 여자가 당겨도, 노인네가 당겨도 총알은 나갑니다.

제가 병을 고치고 귀신을 내쫓는 것은 바로 예수님이 받은 동일한 성령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회개하고 성령을 받는 순간에 여러분도 예수와 같은 권세와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2천 년 전에 예수께서 받은 성령이나 오늘 여러분에게 임한 성령이나 동일한 성령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늘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성령의 충만함은 어떻게 해야 가능할까요? 바로 기도입니다. 핸드폰의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처럼, 기도로 성령을 충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복음을 전하며 기적을 행하신 후, 밤이 맞도록 기도하셨고, 또 새벽 미명에도 기도하신 것입니다. 베드로와 사도 바울이 기도할 처소를 찾은 이유가 바로 그것이며, 제가 집회에 나가면 하루 7시간씩 기도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습니다.

여러분, 천원과 만원의 가치는 분명히 다릅니다. 돈의 액수가 크면 클수록 더 큰 가치를 가집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1시간 기도와 2시간, 3시간 기도는 그 능력이 다릅니다. 하루 한 시간 기도하는 사람이라면 자기 방어 정도는 할 겁니다. 그러나 하루 네 시간 기도하는 사람, 일곱 시간 기도하는 사람, 밤이 맞도록 기도하는 사람은 예수님처럼 죽은 자를 살리고, 귀신을 내쫓는 일을 할 수 있는 겁니다. 돈의 가치를 아니까 사람들이 그렇게 밤잠을 안자고, 자존심 버려가며 돈을 버는 것 아닙니까? 성령의 충만함을 입으면 어떻게 되는지 이제 알았으니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옛날에 나도 성령 받았어.’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여러분, 핸드폰 배터리 한 번 충전하면 영원히 씁디까? 돈도 쓰다보면 없어지는 법입니다. 또 세상에 도적이 있어 다 훔쳐갈 수 있습니다. 기도하지 않고 성령 충만하지 않은 것은 핸드폰의 배터리가 떨어진 것과 같음이고, 돈을 다 써버린 격이고, 더는 강도를 만나 돈을 다 빼앗겨 거지가 된 것과 일반입니다.

또한 총알이 다 떨어진 것과 같으니 무슨 수로 악한 것들에 대항한단 말입니까? 아무리 목사요, 장로요, 권사요, 집사라고 해도 기도가 끝난 사람은 마귀의 밥이 되고 귀신에게 사로잡힐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과 통화할 수 있고, 부족함이 없이 풍족하게 살며, 악한 것들을 내쫓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 삶 속에 천국이 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가 끝난 사람에게는 기대할 것이 없습니다. 기도 외에 능력이 나갈 수 없다고 하신 것은 기도해야 성령이 임해서 권세와 능력이 우리에게 임하기 때문 아닙니까(막9:29)? 제가 철야예배 시간 전에 한 시간 이상 기도 시키는 까닭을 이제 이해하시겠지요?

예수 이름의 권세는 성령이 우리에게 가져다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고, 병든 자를 안수하고, 만물을 명령하는 것은 바로 성령이 우리와 함께 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성령 충만하지 않으면서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으면 귀신이 비웃습니다. 그래서 저도 충분히 기도하지 않으면 절대 안수하지 않습니다. 역사가 일어나지 않을 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성령에 충만하다면 여러분은 여러분이 사는 것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 속에 계신 하나님이 사는 것이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불가능이 없고, 부족함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경건하게 되고, 그러기 때문에 나가서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희는 술 취하지 말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엡5:18)고 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와 부활사건을 통해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마귀의 사슬에 매여 자유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성령의 충만함을 입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거짓말하신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더 이상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들지 마십시오. 더 이상 하나님을 무능한 하나님으로 만들지 마십시오.

기도하면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 다 우리에게 이루어집니다. 기도하여 성령 충만하면 그 어떤 것도 우리를 방해할 수 없고, 망하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자유와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그토록 성령을 부어주시길 원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받으셨던 그 성령, 바울이 받아 능력을 행했던 그 성령, 제가 오늘날 세계를 다니며 능력을 행함으로 복음을 전파할 수 있게 하는 그 성령을 여러분도 사모하여 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분명히 하나님은 성령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성령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마귀가 제일 무서워하는 것이 성령입니다. 귀신이 제일 무서워하는 것도 성령입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속에 성령이 오신다면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증거이므로 마귀와 귀신이 떠나가고, 천사가 수종 들며, 천군이 여러분을 도울 것입니다. 그러니 늘 성령의 충만함을 잃지 마십시오. 그래서 이 세상을 이기고 넉넉히 천국에 들어가십시오. “성령을 소멸치 말며”(살전5:19). 할렐루야!

영·혼·육의 질적 향상은

성령충만에서 시작된다

배터리 없는 마이크는 무용지물이다

성령이 없는 교회와 성도를 무엇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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