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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세요
635호 · 2012-04-27
복권에 당첨되어 한순간에 벼락부자가
된 사람들의 뒷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으십니까? 일확천금을 손에 넣었으니
사고 싶은 것 다 사고 누리고 싶은 것
다 누려가며 행복하게 살고 있을 것
같지만, 그들 중 대다수는 의외로
이전보다 불행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이 그렇게 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결국은 그렇게
많은 돈을 만져본 적이 없어서 가진
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결과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자는
돈을 잘 버는 사람이 아니라 번 돈을
잘 관리하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지요.
아직 치아가 다 자라지 않은 어린
아이에게 단단한 음식을 주는 부모는
없을 것입니다.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들만 먹고 소화시킬 수 있지요.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자녀된
우리들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넘치는
복으로 예비하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그 응답과
축복을 감당할 수 있는지, 다스릴 수
있는지도 잘 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때는 우리가 장성할 때까지 더디게
응답하시기도 하고, 때로는 주지 않으실
때도 있습니다. 복은 다스릴 수 있을 때
진짜 복이 됩니다. 값진 보물은 그
가치를 아는 자에게 맡길 때 제 값을
하는 법입니다. 물질을 구하기 전에
먼저 그것을 다스릴 수 있는 지혜를,
부흥을 구하기 전에 먼저 많은 영혼을
양육할 수 있는 예수님의 마음을
구합시다.
Jacob Sh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