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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봄의 법칙

631호 · 2012-03-30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그 사람은 너의 후사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하시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이는 창세기 15장 4~5절의 말씀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하늘의 뭇별을 바라봄으로 훗날 자신의 자손이 이같이 번성함을 미리 보게 하셨다.

요셉은 숱한 고난과 기막힌 모함 중에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했었다. 왜냐하면 자신이 꾼 꿈을 바라다보았기 때문이었다. 사도 바울도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었던 것은 그 날에 받을 상을 바라다보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도 앞에 놓여 있는 기쁨을 내다보고서 십자가의 부끄러움을 참아내셨다(히12:2).

‘바라봄의 법칙’, 이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바라봄의 법칙은 믿음의 법칙이요, 비전의 법칙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진다. 현실에서는 보이지 않는 미래를 바라다본다는 것이 의지적으로 그것을 생각한다는 뜻이 된다. 그런데 그것이 아름다운 것이요, 그것이 보람된 것이요, 그것이 커다란 열매라면 그것을 바라다보는 자의 미래는 아름답고, 보람되고,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라봄의 법칙이다.

그 샘플이 이 책의 저자인 주대준 장로다. 그는 경남 산청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님의 갑작스런 사업실패로 거제도로 가게 되었고, 곧 아버지의 죽음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고학을 해야만 하는 처지가 된다. 그러나 그는 좌절하지 않았다. 그에게는 바로 ‘주씨 아저씨’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가 처음 교회에 갔을 때 교회에 걸려 있는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는 현판을 보고, 그는 예수님이 자신과 같은 주씨인 줄 알고 단번에 친근감을 느꼈다. 그는 평생 이 주씨 아저씨를 멘토로 삼고 생활하게 되는데, 어느 날 우연히 청와대를 보게 되고, 그 청와대에 들어가는 것을 꿈꾼다.

그는 늘 청와대에 들어가 일하는 자신을 바라다봤다. 마침내 그는 바라보고 바라봤던 청와대에 입성, 청와대 전산실 창설 요원을 시작으로 전산실장, 처장 등의 요직을 거쳤고, IT와 행정기능을 통합한 신설 조직인 행정본부의 초대 본부장을 지냈으며, 공학박사 출신으로는 최초로 대통령경호실 차장에까지 오른다.

이 책은 인생 성공의 탑을 쌓아올리는 비결과 원리를 알려주는 책이며, 꿈을 좇는 신앙인의 자세가 어떠해야 함도 더불어 가르친다.

당신이 바라다보는 것이 무엇인가?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 당신이 이루고픈 것이 무엇인가? 그것을 늘 바라 보아라. 믿음을 가지고 늘 꿈꿔라. 그리고 그것을 향해 전진하고 그것을 위해 준비하라. 분명히 때가 되면 바라보던 것들이 현실이 되고 당신은 그 꿈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주대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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