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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세요

631호 · 2012-03-30

우리가 살고 있는 국가나 사회에 불만이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나라의 통치자들과 권력자들이 나라

살림을 잘 하지 못해서 나라가 지금처럼

살기 어려워졌고, 그 모든 피해는 자신과

같은 국민들이 떠안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또 교회의 성도들

중에서는 자신이 섬기는 교회나 목사님에

대한 불만으로 가득 찬 나머지 부정적인

얘기에 여념이 없는 자들도 간혹

있으니까요.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태어날 때부터 이 나라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나의 땅, 나의 조국입니다.

지금 섬기고 있는 교회와 목자 또한

축복의 통로요, 구원의 길잡이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나의 교회, 나의

목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들을 향한 우리의 태도가 광야에서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했던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다면, 주신 하나님의 마음이

어떠하시겠습니까? 소돔은 열 사람의

의인이 없어 멸망했지만, 기도하는

나라와 교회는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나라 안팎으로 어수선한 지금, 조국을

위해 얼마나 기도하고 계십니까?

교회에 하나님의 역사가 필요하고 주의

종에게 성령과 능력이 필요할 때,

그것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십니까,

아니면 현실을 비난하고 원망하십니까?

이 나라와 이 교회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셨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교회와 목자를 위한 한 사람의

‘의인’이 되십시오.

Jacob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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