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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지경을 넓혀주소서

623호 · 2012-02-03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막1:38~39).

이 땅에 전도하러 오셨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이 마지막까지 우리에게 명령하신 것 역시 전도하라는 것이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라는 것이다. 곧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이웃에게 증거하라는 말씀이다. 따라서 교회의 존재 이유 역시 자명하다. 지구촌 구석구석에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모든 종족에게 이 소식을 전해야 하는 것이다.

온 인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살아계시며, 그 하나님께서 하나밖에 없는 아들 예수를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사 모든 인류의 죄를 대속하셨으니, 누구든지 이 사실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는 자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세상 끝 날까지 성령으로 함께 하신다는 구원의 소식을 말이다.

복음은 말 그대로 전하는 것이다. 믿고 안 믿고는 듣는 자의 자유의지에 달린 문제다. 복음은 논쟁의 대상도, 시시비비의 대상도 아니다. 우리는 오직 그 복음의 진리를 선포하면 되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이 이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쉬이 낙심하거나 좌절할 이유가 없다는 말이다.

만일 그것이 번민이 된다면, 더 나아가 예수 이름으로 더러운 영적 존재, 귀신을 쫓아내고, 각색 병을 고치며 기사와 표적을 나타내는 성령의 능력을 받으면 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도해야 한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조용히 묻자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막9:28~29).

또한 목사님이 숱한 모범을 보이고 계시니 능력을 사모하는 자들은 멀리 갈 것도 없이 목사님을 모방하면 된다. 목사님은 늘 설교하시듯, 최소한 하루 4시간을 기도하신다. 아침에 2시간, 저녁에 2시간, 이 원칙을 어기지 않는다. 그러나 집회가 있을 때는 제한이 없다. 오직 기도에 전무하신다. 최소 하루 7시간 이상 하나님과의 대화에 몰입하신다.

그러기에 단에 서는 순간, 성령의 강력한 임재 가운데 더러운 영적 존재들이 소리를 지르며 드러나고, 놀라운 기사와 표적들이 예수 이름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예수님도, 열 두 사도들도, 사도 바울이나 스데반 집사를 비롯한 초대교회의 전도자들 모두가 이러한 능력을 행하며 구원의 소식을 전파했다.

그런데 더욱 기쁜 소식이 있다. 오늘의 문명은 이러한 현장을 영상에 담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시대로 만들어 놓았다는 사실이다. 누구나 이러한 영상매체를 이용하여 성경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증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따라서 이제는 핑계 댈 수 없나니 2012년 새해에는 모두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된 소식을 전하는 전도자들이 되었으면 한다.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뜻이요, 목사님의 바람이기도 하다.

목사님은 오늘도 태국(Thailand) 치앙라이(Chiang Rai)의 고산족들에게 복음을 증거하셨다. 2000년 인도네시아(Indo-nesia) 자카르타(Jakarta) 집회 이후, 우리는 동남아 지역 싱가포르(Singapore), 말레이시아(Malaysia) 페낭(Penang), 코타키나발루(Kota Kinabalu), 필리핀(Philippines) 마닐라(Manila), 바탕가스(Batangas) 등지에 복음을 증거해왔는데, 이번 태국 치앙라이 집회는 다시 한 번 동남아 지역에 성령의 불을 던지는 시발점이 되리라 확신한다.

동남아 지역에는 아직도 우상을 섬기는 무수한 종족들이 살고 있는 곳이다. 바람이 있다면 이제 현지 부족언어까지 통역할 수 있는 통역관들이 준비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시리라 믿는다. 이번 태국집회를 통하여 동남아 지역에 더욱 많은 복음의 문이 계속 열려지길 기도한다. 복음의 지경이 더욱 확장되길 기도한다.

이것이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이유다. 이것이 오늘도 목사님이 복음을 들고 세계로 향하시는 이유다. 또한 이것이 우리 교회의 존재 이유다. 모두가 기도로 동참할 뿐 아니라, 한 영혼이라도 전도하는 2012년의 뉴스타트, 새로운 출발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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