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발은 새로운 생각에서 시작된다
연일 새로운 복장으로 등단하시는 목사님의 모습은 이번 집회에 가장 주목을 끌었다.
내일은 과연 어떤 복장으로 나타나실까? 그러나 목사님이 무슨 연예인이나 속칭 칠면조처럼 날마다 옷을 갈아입는 번거로움을 택하신 까닭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2012년, New Start! 곧 새로운 출발을 선포하고 우리가 그 슬로건에 발맞춰 행동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말로만 할 게 아니라 행동으로 지극히 작은 것부터 변화를 시도해야 했기 때문이다. 의복이 변하고, 말과 행동이 변하고, 환경이 변하면, 우리의 운명도 조금씩 변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곧 새로운 출발을 하겠다는 생각에서 비롯된다. 아무리 구호를 외쳐도 우리의 생각이 새롭게 변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아무리 새로운 환경에 들어와도 구태의연한 생각에 멈춰있어서는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없는 것이다. 먼저 우리의 생각, 고착된 관념이 깨져나가야 한다.
목사님은 이번 뉴스타트 집회에서 복장의 변화를 통해 당신이 의도한 메시지를 웅변하셨다 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이를 단순히 외적 변화로만 보고 넘기는 사람은 그야말로 수박 겉핥기나 하고 있는 셈이다. 진정 하나님께서 목사님의 메시지를 통해 하시고자 하는 말씀은 사고의 전환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먼저 고착된 사고의 틀을 깨라. 생각을 바꿔야 뉴스타트 할 수 있다. 잘 살고 못 살고, 다 우리 생각대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다.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도 있고, 부정적인 생각을 할 수도 있다. 다 네 맘에 달려 있는 것이다. 인생의 생사화복은 바로 너의 생각에 달려있다.
늘 말하는 바지만, 뿌리가 썩은 나무에 물을 주지 말라. 더 썩는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다. 하나님의 자녀가 왜 궁상을 떨고 사는가? 그것은 하나님 책임이 아니라 네 생각의 결과다. 두바이를 봐라. 싱가포르의 리콴유를 봐라. 그들이 어떤 생각으로 국가를 변모시켰던가? 영적 대각성이 일어나야 한다. 영적 혁명이 있어야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다.”
다시 말하지만, 새로운 출발은 과거를 끊는데서 시작된다. 롯의 아내처럼 뒤를 돌아다보아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세겜에서 인생이 엉망진창으로 얽히고 꼬여버린 야곱에게 “다 잊어버리고 우리가 처음 만났던 벧엘로 올라와라!”(창35:1~15)고 말씀하신다.
2012년의 뉴스타트 정신은 바로 이것이다. 우리가 처음 하나님을 만나 기쁨과 감사의 눈물로 황홀해했던 그 순간을 회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에게 관계회복의 손을 내미신 것이다. “간음한 여인아, 너의 죄를 묻지 않을 테니 다시 시작해라. 38년 된 중풍병자야, 네 죄를 묻지 않는다. 다시 시작해라! 다시는 죄를 짓지 마라!” 하나님의 대사면령이 선포된 것이다.
이제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새로 시작하면 된다. 하나님 말씀 위에 바로 서기를 차근차근 해나가면 된다. 성경 100독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 말씀이라도 실천하는 자세로 나가야 한다. 배움의 끝은 실천이라고 목사님이 누누이 말씀하지 않던가? 행동하지 않는 지식, 행동하지 않는 결심, 행동하지 않는 생각, 다 무용지물이다.
도자기를 깨뜨리라면 군말 없이 그 자리에서 깨뜨리면 깨지는 것이다. 복잡하게 생각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날마다 이리저리 재기만 하는 사람은 한발자국도 전진할 수 없다. 날마다 귀신 쫓으라면 쫓고, 기도하라면 기도하고, 말씀 보라면 말씀 보고, 전도하라면 전도하면 된다. 모르면 하나님께 물어보고, 한번 생각할 거 열 번 생각하고, 온유한 마음과 여유 있는 자세로 처신하라.
목사님이 가르치시는 지혜의 잠언만 기억하고 행동에 옮겨도 2012년의 새로운 출발은 반드시 성공적인 열매로 나타날 것이다.작년 금요집회부터 장장 8일간 피를 토하며 가르치신 목사님의 뜻을 이해한 모든 자에게 이 축복과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