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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세요
615호 · 2011-12-09
이솝우화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매가 하늘을 날면서 먹잇감을 찾다가
토끼를 발견하고는 낚아채려고 접근합니다.
그런데 마침 매사냥을 위해 나온 사냥꾼이
하강하는 매를 발견하고는 큰 나무 뒤에
숨어 매를 향해 화살을 쏩니다. 사냥꾼이
쏜 화살은 매의 심장을 관통하였고, 매는
땅으로 떨어지면서 죽어갑니다. 매가
죽어가면서 화살을 보니까 자기의 심장을
관통한 화살은 사람들이 화살 중에 최고로
친다는 매의 깃털로 만든 화살이었습니다.
매는 죽어가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결국
나를 멸망시키는 것은 나 자신이구나.”
내 인생의 주인은 나입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행위의 주체는 바로
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패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습니다. 부자 부모님을 못
만나서,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유능한
스승을 못 만나서…. 그러나 아닙니다.
당신의 삶의 방향을 선택하고 개척하는
것은 누구도 아닌 바로 당신 자신임을
알아야 합니다. 곧 내가 나를 멸망시킬
수도 있고, 나를 실패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내가 게으르고, 내가 악을
행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그렇게 됩니다.
그러나 반대로 내가 나를 성공시킬 수
있고, 내가 나를 위대한 인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내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내가 노력하고, 내가 선을 추구하면 능히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 인생은
내가 책임져야 함을 알고 매일,
매사 최선을 다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