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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확신한 일에서 떠나지 말라

601호 · 2011-09-02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요19:30).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오셔서 3년의 공생애 끝에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으로 그분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셨고, 보혜사 성령이 우리에게 오심으로 이제 모든 바통은 우리에게 넘겨졌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자녀의 신분으로 기도하며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이 생겼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악한 마귀와 더러운 귀신들을 대적하고 추방할 수 있는 권세와 능력을 갖게 되었다. 다 이루신 것이다.

이제 우리는 그분의 명령에 따라, 그분의 유언에 따라 무엇이든 하나님께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고, 악한 마귀를 예수 이름으로 대적하고, 더러운 귀신을 예수 이름으로 추방하고, 그 예수 이름을 온 천하에 전파하며 천국까지 가면 되는 것이다. 더 이상 새로울 것도, 그 말씀에 더할 것도, 뺄 것도 없다. 목사님이 비유로 설교하셨듯이, 거북이처럼 목표만 바라보고 달려가면 되는 것이다.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가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후3:13~15).

날이 갈수록 악한 마귀는 우리 믿는 자들을 미혹하려든다. 하여 영적 분별력을 갖지 못하면, 그들의 궤계에 말려들어가 혼돈에 빠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인지 귀신의 소리인지 분별하는 방법은 그것이 최종적으로 교회에 유익을 끼치는지, 아니면 교회를 혼란스럽게 하고 해를 끼치며 쐐기를 박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귀신의 정체에 대한 지식을 문제 삼아 우리 교회를 이단시하고 핍박하는 것은 분명 교회를 해치는 행위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은 ‘내 이름으로’, 곧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라는 것이다(막16:17). 그분 공생애의 3분의 1이 이 사역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귀신의 정체에 대해 신경 쓰지 않으셨다. 만약 그것이 그토록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중요한 사항이었다면, 성경을 통하여 정확하게 가르쳐주셨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뜻은 귀신은 더럽고 악한 존재이니 가릴 것 없이 오늘도, 내일도 쫓아내라는 것이다.

단지 귀신의 존재에 대해 궁금해 하는 자들에게 우리는 성경 마가복음 9장 25절,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가라사대 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고린도전서 10장 20절,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는 말씀들을 통해, 또한 무수한 귀신 축사의 경험을 통해 종합된 지식을 기반으로 귀신의 정체를 ‘불신자의 사후의 영’이라 규정하는 것이다.

그런데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것은, 귀신의 정체가 타락한 천사라 하며 공격하는 자들이 실상 그들은 귀신을 쫓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있다는 말이다. 아니, 귀신이 타락한 천사이면 쫓지 않아도 된단 말인가? 말도 안 되는 일이다.

도대체 그들은 누구 편을 들고 있는 것인가? 폐일언하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에 따라 성령을 힘입어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야 한다. 귀신의 정체 논쟁으로 이 사역이 가로막혀서도 안 될뿐더러, 더더구나 이로 인해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갈려서도 안 된다.

“가라사대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낫게 하다가 제 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하라”(눅13:32).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다. 언제까지 경험을 문화적인 지식에 팔아먹으며 우왕좌왕할 것인가?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자. 오직 결승점을 바라보고 달린 거북이처럼, 오직 푯대만 바라보고 믿음의 경주를 다한 사도 바울처럼, 배우고 확신한 처음 믿음을 끝까지 지켜 낙오되는 일 없이 모두가 천국에 이를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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