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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세요

599호 · 2011-08-19

지난 주, 전라도 지방에 엄청난 비가

쏟아졌었습니다. 그 비로 인해

임실 예수중심교회가 침수되었습니다.

성전이 물에 잠겼으니 모든 장비도 물에

잠겨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 하나

안타까운 소식이 멀리서 들려 왔습니다.

슬라바 목사님이 이끌고 있는 우크라이나

드네프로 예수중심교회가 임대해서 쓰던

극장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형편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당장 몇 천

명의 성도들이 예배드릴 곳이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침수를 당한

임실 예수중심교회나 예배드릴 곳이 없는

드네프로 예수중심교회 성도들의 심정이

지금 어떨까요? 두 곳 모두 다 상심이

클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누구입니까?

우리 모두는 예수중심교회의 성도요,

우리는 하나가 아닙니까? 전라도에 있건,

우크라이나에 있건, 중국 땅에 있건,

멕시코에 있건 다 우리 교회요, 우리

성도들 아닙니까? 그러니 우리 교회가

침수되고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데,

형제로서 뒷짐 지고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보고만 있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물질로 후원하실 분들은

교회 본부로 연락을 주세요. 또한

하루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또 빠른

시일 내에 더 좋은 예배 처소를 찾을

수 있도록 합심하여 기도해주세요.

잠언 17장 17절의 말씀입니다.

“친구는 사랑이 끊어지지 아니하고

형제는 위급한 때를 위하여 났느니라.”

위급할 때가 형제의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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