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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호 목차 › Q & A

Q & A

597호 · 2011-08-05

Q. 우리 아버님께서는 질병으로 고통 중에 예수님을 믿고 6개월 만에 돌아가셨는데 침례(세례)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구원을 받았을까요?

A. 침례가 구원의 절대 조건이 될 수는 없습니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침례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이요, 마지막 부탁입니다(마28:19~20).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과 많은 증인들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옛사람이 죽고 새사람으로 다시 태어나 새 생명 가운데 행하겠다는 외적인 의식이며 표시입니다(롬6:3~11).

예를 든다면, 결혼식은 하지 못했지만 남녀가 서로 사랑하여 함께 동거하며 자녀까지 출산하고 살고 있다면, 그들은 엄연히 부부이며 법적으로도 사실혼의 관계입니다.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고 입술로 시인하고, 신랑으로 섬기고 살아가는 사람은 침례라는 외적인 형식을 갖추지 않았더라도 분명히 하나님 자녀의 신분을 얻게 된 것입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요, 조건 없는 선물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하늘나라의 상급은 우리의 행위와 직결되지만, 구원은 오직 믿음 하나로 족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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