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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세요
594호 · 2011-07-15
드디어 2018년 동계 올림픽이 우리나라
평창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삼수 만에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것입니다.
두 번의 실패 끝에 얻은 귀한 결실이기에
유치위원단은 물론 온 국민들이 기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큰 교훈을
얻습니다.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다시
심기일전하여 도전하는 의식이야말로
성공을 꿈꾸는 자들이 가져야 할
정신이라는 것입니다. 두 번의 실패를
통해 유치 위원단과 평창인들은 더는
실패하지 않는 법을 배웠고,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인지를 깨달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입니다.
성공을 낳는 비결은 실패를 통해 배우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실패를
인정하지 않는 성향이 짙습니다.
한 번의 실패조차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는 사회적 병폐가 사회 전반에 깔려
있습니다. 그러나 실패하지 않고 무엇을
배운단 말입니까? 넘어지지 않고 어떻게
걸음마를 배우고, 물 먹지 않고 어떻게
수영을 배운답니까? 실패는 경험이고,
경험보다 좋은 스승은 없는데 말입니다.
실패를 두려워 마십시다. 또 실패를
용납하는 사회가 됩시다. 그럴 때 에디슨
같은 과학자도 나오고, 평창처럼 큰일도
이룰 수 있습니다. 지금 어느 분야에
실패했습니까? 다시 일어나십시오.
당신은 실패하지 않는 방법을
터득했으므로 성공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간 것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