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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A
578호 · 2011-03-25
Q : 결혼 적령기의 자매입니다. 불신 청년과 교제하고 있는데 결혼을 전제하니 믿음 없는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 페르시아 속담에 “바다에 나갈 때에는 한 번 기도하고, 전쟁터에 나갈 때는 두 번 기도하고, 결혼을 위해서는 세 번 기도하라.”는 말이 있는데, 그만큼 결혼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혼에 실패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상대방의 내면을 살피지 못하고 순간적인 감정으로 외모나 집안 환경 등에 마음을 뺏겨 배우자를 선택하기 때문입니다. 배우자의 선택 기준 중에 가장 우선시해야 할 것이 바로 신앙의 동질성입니다.
솔로몬 왕도 이방 여인들과의 혼인으로 인하여 우상을 숭배하며 하나님께 악을 행하는 장면이 열왕기상 11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고후6:14)라는 말씀처럼, 평생을 함께해야 하는 배우자는 주안에서 만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만약 지금의 형제와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혼전에 반드시 믿음을 심어주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되었을 때 결혼하시는 것이 지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6개월 행복하고 60년을 서로 다투고 원망하고 후회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간에 쫓기지 마시고 충분한 기도를 통하여 좋은 배우자를 만나 행복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