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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세요
578호 · 2011-03-25
주님이 오시는 날, 양은 주님의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시고,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는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고
하신다고 주님은 마태복음 25장에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주님의 오른 편에
서는 자는 어떤 자들일까요? 그들은
주님이 주릴 때에 먹을 것을 준 자이며,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한 자이며,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한 자이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힌 자이며,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고, 옥에 갇혔을 때에 가서 본
자입니다. “아니, 주님을 어떻게
입히고 돌봅니까?” 하고 묻고
싶으시죠? 물론 우리는 하늘 보좌 우편에
계신 주님을 먹이고 입힐 수는 없습니다.
주님은 이렇게 답하십니다.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25:40). 가난한
자를 먹이고, 입히고, 불쌍히 여기는
것이 곧 주님에게 한 것이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그들도 하나님이 만드신
자들이고, 그들도 주님이 피 흘려 구원한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우편에 설 기회가 왔습니다.
일본이 지진과 쓰나미로 인하여 많은 고통
중에 있습니다. 우리가 마태복음 25장의
말씀을 실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교회에서는 일본을 돕는 구제헌금을
모금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사랑을
표현해주세요. 주님의 우편에 서는 일,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