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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호 목차 › 교단소식

마음의 기둥을 세워라

578호 · 2011-03-25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지난 22일, 평택시에 세워진 기둥 예수중심교회 입당예배에서, 총회장 목사님은 이 말씀에 입각하여 담임 진기둥 목사와 입당예배에 참석한 성도, 그리고 축하하러 온 많은 지교회 목사 및 장로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학개서는 하나님의 복을 기대하기 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잘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벨론에 잡혀갔다가 귀환한 백성들은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는 일보다 자신들의 집을 짓고 치장하는 일에 더 주력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은 굉장히 서운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도 감정이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그들이 많이 뿌릴지라도 수입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고, 마치 구멍 뚫린 전대에 뭔가를 넣음 같이 되는 일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내리시는 영적 질병이었고, 영적 질타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를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선지자 학개를 통하여 선행되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셨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제야 하나님의 전을 짓게 됩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그들에게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고, 이 전에 영광이 충만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분의 약속이 진실함은 은도, 금도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이며, 그 분은 인생이 아닌 고로 식언치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나는 기둥 예수중심교회를 세운 진기둥 목사와 성도들에게 이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를 바랍니다.

또한 열왕기상 8장에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한 후 하나님께 기도한 대로, 이 전을 바라보는 자와 이 전에 거하고 이 전을 들어오는 모든 자가 다 병에서 나음을 입고, 죄에서 용서를 받고, 소원하는 것들이 다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를 바랍니다.”

또한 목사님은 무엇보다 마음의 기둥이 올바로 서야 교회가 바로 섬을 강조하셨다.

“진기둥 목사의 마음이 진실하고, 정직하며, 하나님과 사람 앞에 올바로 설 때 이 교회가 바로 설 것이며, 부흥할 것이다. 솔로몬처럼 바닷가의 모래 같은 마음으로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모든 것을 이해하고 포용해야 할 것이다. 또한 잔치 후에 도적이 들기 마련이다. 교회 지어놓고 시험에 들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시험에 들지 않도록 항상 깨어 기도해야 할 것이다.”

말씀 후 진기둥 목사는 “가장 힘든 때에 교회를 짓는 하나님의 역사를 맛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인생의 골짜기에서 당신의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어려움 중에도 내일을, 내년을 늘 기대합니다. 그리고 힘든 순간마다 힘을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총회장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믿는다. 기둥 예수중심교회는 예루살렘 교단 뿐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의 기둥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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