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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546호 · 2010-08-13

내가 이초석 목사님을 따라가는 이유

기자: 먼저 기도원 원장님으로 기도원에 대한 원대한 포부와 비전을 가지고 계실 줄 압니다.

권 목사: 제 꿈은 한 마디로 이 기도원을 세계적인 기도원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랫동네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선 마을 입구부터 대로가 놓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기도원에서 보이는 땅을 다 우리 기도원에 주셔서 총회장 목사님이 기도하고 계획하시는 모든 것들을 실현하고픈 것이 저의 꿈입니다.

기자: 목사님께서는 문제가 있는 지교회에 자주 파송되셔서 문제를 해결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목사님만의 특별한 목회 노하우가 있으십니까?

권 목사: 노하우는 따로 없습니다. 다만 내가 나이가 먹었으니까 젊은 목사들처럼 큰일을 못하기에 저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 저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나를 시켜주십시오. 그러면 최선을 다해 하겠습니다.”라고요.

그래서 총회장 목사님께서 가라는 곳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갑니다. 지금까지 12군데 교회를 다녔고, 일본도 3번을 갔습니다. 내가 그곳에 가서 하는 것은 오직 기도뿐입니다. 기도하고 기다리면 하나님이 다 해결해주십니다. 짧게는 2개월, 길게는 2년,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면 하나님이 일을 다 해결해주십니다. 하나님의 일은 얼마나 참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기자: 기도원 식구들이 많이 수고하는데 한 말씀 해주세요.

권 목사: 제가 그들에게 하는 말은 ‘우리는 할 일이 없어서 기도원에 온 것이 아니라 레위 족속으로 부름을 받은 자들이다. 우리가 하는 일은 복음을 전하는 일에 버금가는 일이다. 그 날 목사님이 우리를 자랑하실 것이니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 되어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라’는 것입니다. 13년 동안 기도원 식구들 때문에 걱정 해본 적이 없습니다.

기자: 목사님께 있어서 총회장 목사님은 누구이십니까?

권 목사: 저는 주일학교 때부터 감리교에서 자랐고, 59세까지 감리교에서 사역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성도님 집에 심방을 갔다가 우리 목사님의 비디오테이프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늘 우리나라에도 사도 바울과 같은 종이 나타나기를 기도했는데 비디오테이프를 보니까 내가 찾던 분이 그 안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소문해서 목사님을 찾았고, 그 후로 일 년 동안 잠실학생체육관과 올림픽공원을 오가면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일 년 후 목사님을 찾아뵙고 목사님과 함께 사역하고 싶다고 말씀드렸고 오늘까지 왔습니다. 저는 우리 목사님의 말씀이나 능력이 성경 그대로이기에 목사님을 사도로 인정하고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 권세와 능력은 사도에게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목사님은 시험 든 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 예수 알어?” 그러면 저는 그 뒤를 따라가며 “너 이초석 목사 알어?” 그럽니다.

왜 그러냐? 우리가 이단소리 들으면서 목사님을 따라 신앙생활을 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기 때문입니다. 이단소리 안 들으면서 우리 교회에서 받는 은혜를 받고, 성령 충만할 수 있다면 다른 교회 가지 뭣 하러 우리 교회에 옵니까? 그러나 다른 교회에서는 받을 수 없는 은혜와 성령의 충만함이 있으니 따라가는 것입니다.

핍박이요? 핍박받을 이유가 없는 예수님도 받았고, 사도 바울도 받았지 않습니까? 핍박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따라나는 종이 요한복음 14장 12절 말씀을 이루는 종이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이초석 목사님을 따라가는 이유는 단적으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증거로 성령의 역사가 보여지고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같은 능력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핍박도 동일하게 받고 있으니 그 날의 면류관은 받아놓은 당상입니다. 이것이 내가 이 교단에 있는 이유, 내가 이초석 목사님을 따라가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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