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3호 목차 › Q & A
Q & A
543호 · 2010-07-23
Q : 오랫동안 여러 군데 교회를 다녔는데 교회 직분자들의 위선적인 모습에 실망하거나 상처를 받고 교회를 나온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어떻게 해야 이 시험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A : 전도할 때 믿음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즐겨하는 말이 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더 나쁜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 인간들 때문에 교회에 나가기 싫습니다.” 그러나 그 비평은 결코 정당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더 큰 기대로 더 높은 평가기준을 적용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쩌면 세상에는 기대할 것이 없지만 그리스도인만큼은 그렇게 살아서는 안 된다는 기대감 때문일 것입니다.
로마서 3장 10절에는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결코 믿음의 대상이 될 수 없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서로 사랑해야 할 대상입니다.
히브리서 12장 2절에는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며 우리의 참된 신앙의 대상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당신을 실망시키고 상처를 준 그 사람들에게 집중하지 마시고, 그 너머에 계시는 주님만을 바라보는 것이 승리하는 신앙일 것입니다.
어물전에는 상한 생선도 있기 마련, 선입관을 버리고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시면 천사 같은 집사님, 예수님 닮은 목사님이 더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평생에 주님만 바라보시는 ‘주바라기 인생’이 되셔서 모든 시험과 환경을 넉넉히 이기고 주님의 은혜 안에 거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