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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세요
533호 · 2010-05-14
우리 교회 부흥의 도화선은 1989년
잠실 학생체육관에서의 철야예배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때를 아시는 분들이라면 제 말에
다 고개를 끄덕끄덕하실 것입니다.
금요일 밤 10시면 잠실벌은 많은
인파로 붐볐습니다. 이는 서울뿐 아니라
경기도 일원은 물론이고, 멀리 아래
지방에서도 이 철야예배를 드리러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직장인들은 아예
철야예배 후 바로 출근할 채비를 다 갖추고
왔었습니다. 새벽 전철이 다닐 때까지 함께
기도하고, 찬양하고, 귀신을 쫓았던
그 시절이 지금도 몹시 그립습니다.
서울 교회 이시대 목사님께서 철야예배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또 성도들에게
참여토록 종용하고 계십니다. 이는 다시
예루살렘 교단의 제 2의 부흥을 꿈꾼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시대 목사님께서는
“철야예배에 우리 성도들이 100% 다
참석하는 것이 제 소원입니다. 그래서
88체육관의 제1체육관과 제2체육관이 모두
차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루 종일 힘든 일과를
치른 것 다 압니다. 또 아이들 때문에 밤에
나오는 것이 어려운 것도 다 압니다.
그러나 철야예배에 나오면 하나님께서
힘을 주시고, 또 아이들을 지키시고,
잘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우리, 이시대 목사님 소원 좀 들어줍시다.
그것이 곧 하나님의 소원일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