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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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호 목차 › 금주의 말씀

고린도후서 2장 ~ 갈라디아서 2장

522호 · 2010-02-26

* 보답하는 양으로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 (고린도후서 6:13)

하나님이 쓰는 주의 종을 만난다는 것은 축복 중의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의 종은 축복의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주변에서 큰 복을 누리는 장로, 권사, 집사를 보면 모두가 주의 종을 주님처럼 선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우연이 아닙니다. 성경도 이를 말하고 있습니다. 수넴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이 쓰는 종 엘리사를 정말로 잘 모셨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자녀와 물질의 복을 받아 누리게 되었고 이 복을 결코 빼앗기지 않았습니다(왕하4:1~37, 8:1~6). 그래서 그녀는 죽은 자식을 다시금 돌려받았고, 7년 동안 빼앗겼던 재산을 모두 되찾는 복을 누렸습니다.

역사이래로 왕이 보낸 사신을 함부로 대하는 자는 누구나 왕의 진노를 샀습니다.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이 이 땅에 보낸 하나님의 사신과 같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종을 선대하면 하나님을 선대하는 것이 되며, 하나님의 종을 멸시하면 하나님을 멸시한 것이 됩니다(마10:40, 요13:20).

하나님은 당신의 종 바울을 고린도 교회에 보냈습니다. 바울의 고린도 교회를 향한 사랑과 수고는 말할 수 없이 컸습니다(고후6:6, 11:7,9). 하지만 고린도 교회는 미성숙할 뿐만 아니라 바울을 많이 오해하였습니다. 이러한 고린도 교회를 향한 바울의 바람은 큰 것이 아니었습니다. 바울의 바람은 그들이 마음을 넓혀서 바울의 말을 오해 없이 받아주는 것이었습니다(고후6:13).

주의 종을 오해하지 않는 것, 이것은 복을 받는 시발점입니다. 총회장 목사님께서 늘 하시는 말씀이 ‘나를 이해는 못하더라도 오해는 하지 말라.’고 하시는 말씀이 다 이런 이유입니다. 우리는 주의 종이 축복의 통로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성경은 우리를 인도하는 자, 곧 주의 종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히13:17).

이 시간 이후로 모두가 보답하는 양으로 마음을 넓혀서 먼저 주의 종에 대한 오해를 풀어야만 하겠습니다. 그리고 주의 종을 선대하여 그를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복을 누려야만 하겠습니다.

*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고린도후서 9:6~10)

옛날에 어느 고을에 원님이 새로 부임하였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어떤 농부는 그동안 기른 무를 지게에 가득 채워서 원님을 찾아 갔습니다. 그러자 원님은 이 농부의 정성에 크게 기뻐하여 소 한 마리를 답례로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소식이 이웃 마을의 인색한 부자의 귀에 들어갔습니다. 그는 큰 대가를 바라면서 소 한 마리를 가져가기로 작정하였습니다.

원님은 그에게 살진 소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야윈 소를 선물로 가져왔음을 알았습니다. 그의 중심을 헤아린 원님은 관리에게 창고에 있는 것을 가져오라고 명하였습니다. 이에 그 부자는 아주 큰 기대를 가지고 원님을 쳐다보았습니다. 원님의 명령을 받은 관리는 창고에서 농부가 가져온 무 한 지게를 내왔습니다. 이에 원님은 그것을 부자에게 건네주었습니다. 그의 얼굴이 어찌 되었을까요?

이야기 하나 더 하겠습니다. 어느 사람이 난간에 매달려 꼼짝 못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하나님, 저를 구해주시면 천만원 헌금 하겠습니다.”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러자 구조대가 와서 그를 구했습니다. 무사히 구조된 그는 땅에 내리면서 “하나님, 백만원만 드릴께요.”라고 했습니다. 과연 하나님은 그에게 뭐라고 하셨을까요?

우리는 억지로나 인색함으로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하나님께 땅을 바치기로 작정하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땅을 팔게 되자, 이들은 인색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땅값 얼마를 숨겼고, 결국 이들은 혼이 떠나 죽고 말았습니다(행5:1~11).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하나님께 아주 바친 물건에 대하여 인색한 마음이나 후회하는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되겠습니다(레27:28~29).

우리는 기쁨으로 하나님께 예물을 드려야 합니다. 모세나 다윗은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물을 바치라고 말합니다(출25:2,대상29:5,6). 우리가 땅의 아름다운 복을 누리고자 한다면 즐거움으로 순종해야 합니다(사1:19).

이 시간 이후로 우리는 하나님께 인색한 마음을 접고 즐거움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땅의 아름다운 복을 누리는 비결이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즐거움으로 순종하여 땅의 아름다운 복을 받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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