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을 가지고 내리쳐라
얼마 전에 한 꿈을 꿨다. 우리 성도들과 필드에서 골프를 치는데, 어느 성도는 골프 핀을 제대로 꽂고 내리치는가 하면, 어떤 성도는 골프 핀을 여기에 꽂았다 저기에 꽂았다 안절부절 하는 것이다. 나는 속으로 ‘골프 핀을 꽂고 내리치면 원심력으로 멀리 나가게 되어 있는데 왜들 저러나’ 생각했다.
꿈을 깬 나는 생각이 깊었다. ‘우리 성도들이 자신감과 믿음을 상실했구나.’
그래서 나는 이 꿈에 대해 단에서 언급했다. 그랬더니 어느 한 성도가 예배 후에 자기의 꿈 이야기를 내게 전했다. 그 성도의 꿈은 이랬다. 자기가 골프 핀을 꽂고는 공을 내리쳤는데, 그만 오비가 나서 해저드로 공을 주우러 갔더니 거기에 오비난 공들이 즐비하더란다.
그래서 주머니 가득히 골프공을 주워오는 꿈을 꾸었다며 덧붙여 내게 “목사님 이 꿈이 뭔가요?” 라고 물었다. 나는 그에게 “당신이 골프 핀을 꽂고 힘껏 내리쳤을 때, 즉 믿음으로 무슨 일을 행했을 때 사람이 생각하기에는 그것이 에러 같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행한 것에는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당신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으면 여호와 이레 하나님이 당신을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해 놓으실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하나님은 준비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 분은 우리에게 자신감을 가지라고 말씀하신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하셨고, 또 “우리는 뒤로 물러나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다”(히13: 39)라고도 하셨다.
행복할 자신 없으면 결혼하지 말고, 이익을 남길 자신이 없으면 사업하지 말라. 확신 없이 일을 벌이지도 말라. 믿음으로 내리쳤을 때, 당신의 생각에는 에러 같아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 당신의 믿음 위에 역사하심을 믿고, 자신감과 믿음으로 모든 일에 도전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