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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세요
479호 · 2009-05-01
해마다 맞이하는 어린이날,
어린이는 나라의 미래이고 희망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조상들이 ‘어린이’라는
말을 사용하기 전에는 어린이들을 뭐라고
불렀을까요? 들으면 좀 놀라실 겁니다.
보통 ‘애새끼’, ‘자식놈’,
‘딸년’, ‘아들놈’ 이렇게 불렀다고
합니다. 그러던 것을 1920년 방정환 선생이
번역한 ‘불 켜는 아이’라는 시에서
‘어린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했답니다.
그러나 당시만 해도 조혼 풍습이 남아
있던 관계로 열 살만 넘으면 혼인하는
관계로 정작 어린이라 불려야 할 아이들이
별로 없었다는군요. 지금은 아이들의
천국입니다. 다들 공주, 왕자님들입니다.
뭐든 아이들 위주지요. 그러나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고, 지나친
사랑은 아이들을 되레 망칠 수 있습니다.
사랑은 공의(公義)입니다. 공정한
도의라는 것입니다. 이 공의를
판가름하기 위해서는 기준이 필요합니다.
그 기준은 바로 하나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그들이
그 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 안에서, 하나님 말씀으로,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이 피조물의
도리임을 알게 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듬뿍 받게 하는 것이 이번
어린이날의 가장 큰 선물일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