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글씨 크기 보통16
337호 목차 › 커버스토리

건강할 때 보약을 먹어둬라

337호 · 2006-08-09

우리교회 한의사의 말을 들어보니 건강할 때 보약을 먹어둬야 몸의 필요한 부분에 고루고루 영양을 공급하지, 병들었을 때 보약을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된다고 한다. 이유를 물어봤더니 소화 기관이 약하여 소화를 못시키니 가스가 발생되어 기관 세포에 독소를 품게 되기 때문이란다. 아는 것이 힘이다. 아는 것이 없으면 할 일도 없고 몸에 좋고 나쁜 것도 모르듯이, 내 영에 필요한 음식 또한 마찬가지이다.

매년 8월이면 영적 보양식을 챙기러 많은 성도들이 장성 예루살렘 기도원을 찾는다. 이 영적 보양식을 먹어야 더위보다 더 참기 힘들고 짜증나게 하는 영적 전쟁을 넉넉히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도 기도원은 성도들로 북적였다. 입추여지 없이 성전을 가득 메운 성도들에게 총회장 목사님은 말씀하셨다.

“귀한 휴가를 내어 성산을 찾았으니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기를 바랍니다. 먼저 세파에 찌들고 더러워진 마음과 육체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영·혼·육이 강건하여 내려갑시다.”

마치 어미 새가 물어온 먹이를 받아먹으려고 입을 크게 벌린 새끼 제비처럼 기대와 간절함으로 가득한 성도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온유한 자가 땅에서 기업이 잘됩니다. 따스할 온(溫)자와 부드러울 유(柔)자를 잘 생각해 보십시오. 왜 예수님은 이 땅에 사는 우리에게 온유한 자가 되라고 했을까요? 이는 따스함이 있는 사람을 뜻하는 것인데, 그러면 따스한지 안 따스한지는 어찌 알 수 있을까요? 밭을 갈아엎으면 자갈을 골라내고 갈퀴로 고르면 부드러운 옥토가 되는 것처럼, 우리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사람을 뜻하는 것이요, 또한 언어 자체가 부드러워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아 나의 사람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을 잃지 않고 얻는다 했습니다(잠11:30). 이는 물고기를 잡으려면 밑밥을 준 다음에 낚시를 던지면 고기가 잡히듯, 먼저 내가 갈 수 있는 길에 카펫을 까는 것이 부드러운 얼굴과 언어입니다. 세상에 성공하려면 뱀처럼 지혜로우라(마10:16)고 주님은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뱀이란 천하에 부드럽고 아름답고 깨끗하며, 뼈가 있으나 뼈 없이 움직이며, 은폐와 엄폐로 감싸고 부드럽게 돕니다.

또한 성공하는 지혜로운 자는 얼굴에 광채가 나지만(전8:1), 미련한 자는 얼굴이 사나워 보이므로 좋은 사람을 잃어버리는 고로 인생에 실패자가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따라서 이 땅에서 기업이 잘 되는 방법이 첫 번째는 웃는 얼굴이요. 두 번째는 부드러운 언어요. 세 번째는 깨끗한 용모요. 네 번째는 정직한 마음이요. 다섯 번째는 흠 없는 행실이요. 여섯 번째는 덕 있는 그릇이요. 일곱 번째는 예수님 같은 마음과 행동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엇을 시작하고 누구를 만나든 첫 번째 이미지에 성패가 달려있으니 이미지 관리를 잘하여 온유한 자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 세상 성공자들의 공통점입니다. 따스한 사람에겐 사람이 몰려들고 쌀쌀한 사람에겐 아무리 정직해도 사람이 떠납니다. 이것을 인생의 키워드로 삼으면 성공자가 되는 것입니다.”

목사님은 매우 알기 쉬운 비유로 성공의 지혜를 깨우쳐 주셨다.

그리고 목사님은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내어 쫓으셨다. 성령이 우리 가운데 지금 함께 하심을 증거 하시기 위해서였다. 단으로 몰려든 귀머거리, 소경, 벙어리들이 예수 이름 앞에 고침을 받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 더러운 귀신들이 소리를 지르며 떠나갔다.

이 세상은 영적 전쟁터다. 전쟁에서는 군인이 많다고 이기는 것이 아니다. 단연 무기가 좋아야 한다. 우리에게 가장 좋은 무기가 무엇인가?. 바로 성령이다. 이 성령의 능력으로 악한 적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무딘 연장을 잘 갈아 고달픈 세상에 행복의 나래를 펴보자.

337호 다른 글

Text 주일설교
성도들의 간증
옹달샘
지혜의 말씀
귀를 기울이세요
Cartoon
붕우칼럼
나눔의 지혜
잠언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