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예수중심으로 하나 되게 하자
지난 2001년, 우리는 세계 선교의 영역을 멀리 아프리카 대륙까지 펼쳐나가기 시작하였다.
홍콩을 경유하여 도착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은 우리 앞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었다.
아프리카 최남단, 희망봉의 케이프타운은 매우 이국적인 풍취를 느끼게 해주었고,
이제 우리가 더 이상 한국이 아닌 세계 속의 예루살렘교단임을 깨닫게 해주었다.
총회장 목사님은 케이프타운 집회와 더반 집회를 연이어 인도하시며 기도하시던 중,
하나님으로부터 교회 이름을 한국예루살렘교회에서 예수중심교회로 바꾸라는 계시를 받으셨다.
더반에서 만난 남아공의 영적 대부 로버츠 목사는 그해 여름, 한국에서 개최된 세계 목회자 영성세미나에 참석하였다.
또한 총회장 목사님이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 있는 교훈, 능력의 말씀, 성경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그리스도의 현재성,
이 모든 것들을 눈으로 목도한 그들은 앞을 다투어 총회장 목사님을 자국으로 초청하기 시작했다.
거의 매달, 심지어는 한달에도 수차례 집회를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어야했다.
그런 과정을 거치며 총회장 목사님은 세계의 영적 목회자들을 예수중심으로 한데 묶어 이 지구촌을 성령으로 뒤엎어보자는 커다란 꿈을 키우게 되셨다.
‘예수중심세계하나되기운동’이 태동되는 순간이었다.
총회장 목사님이 가시는 곳마다 목회자 세미나에 목회자들과 사업가들이 성공의 지혜를 배우러 돈을 내가며 몰려들기 시작한 것이다.
국내에서는 늘 핍박 속에서 외로운 영적 싸움을 해야 했던 우리가 밖으로부터 그 진가를 인정받기 시작한 셈이다.
‘이 동네에서 핍박하면 저 동네로 옮기라.’고 하셨던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났다.
한국의 핍박이 너무 거세자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계로, 더 넓은 터전으로 지경을 넓혀주신 것이다.
2001년 제6회 세계 목회자 영성세미나는 예수중심세계하나되기운동이 명실상부하게 빛을 발휘한 장이었다.
그리고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나라에서 목회자들과 사업가, 정치가들이 몰려왔다. 그리고 그 결실도 속속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한국에서 배우고 간 목회자들이 변화되고 그들의 교회가 부흥, 성장하고 있다는 보고가 속속 전해졌다.
아르헨티나 마르델쁠라따의 올리엘 목사, 멕시코 톨루카의 마르코 목사, 사비나스의 로헬리오 목사, 우크라이나의 슬라바 목사 등
이들은 자국에서 손가락에 꼽힐 만큼 부흥을 이루고 있다. 또한 파라과이 엔카르나시온 시장인 로헬리오는 한국에 다녀간 이후 승승장구하더니
내무장관으로 발탁되었고, 차기 대통령 후보로 유력시 되고 있다. 예수중심세계하나되기운동으로 말미암아 목회자, 기업가, 정치가 개인이 변하고
교회가 변하고 사회가, 국가가 변하고 있는 것이다.
인천성전 건축으로 인해 한해 휴식기를 가진 세계 목회자 영성세미나가 올해 다시 8월 마지막 주 장성예루살렘 기도원에서 열린다.
올해도 세계 20여 개국에서 수백 명의 목회자, 기업가들이 몰려온다는 소식이다.
우리는 이를 위해 기도원에 건축한 5층짜리 호텔을 다시 한층 올리는 증축공사를 단행하였다.
많은 비행기 삯을 들여 먼 길을 달려온 그들이 반드시 새롭게 변화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
우리는 세계를 그리스도의 품으로 인도하여 이 지구촌의 모든 영혼들을 천국으로 대탈출시키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꿈꾼다.
그 벅찬 비전을 향해 오늘을 불태우는 예루살렘이 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