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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건축은 축복의 통로다

274호 · 2005-05-25

지난 해 11월부터 시작된 예수중심교회 인천성전건축이 6월 5일 입당을 향해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많은 택시기사들의 입으로 회자되고 있어 곧 인천의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다. 성전이 완성되면 ‘예수중심교회 앞으로 가자’고 하면 알 수 있을 것이고, 또 거리명(名)도 그렇게 바뀔 것이다.

지금까지 인력이나 물질적으로 별무리 없이 이렇게 거대한 건축이 진행되게 하심은 살아계신 하늘 아버지의 세밀한 간섭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들이었다. ‘성전건축은 물질로 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와 정성으로 이루어 가는 것’이라는 총회장목사님의 말씀에 감동된 교역자들과 성도들 그리고 신학생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 가고 있는 하늘역사임에 틀림없다.

세상의 공사현장은 겨울이 휴가철이라 말하지만 지난 겨울 한파 속에서도 쉼 없는 열정과 뜨거움으로 추위를 몰아내며 그 긴 공사여정은 중단 없이 지금까지 계속 되어지고 있다.

성도들이 설 연휴를 즐길 때에도 ‘양들의 우리를 손수 가꾼다’는 각오로 교역자들은 건축현장에서 설 명절을 보내기도 했다.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한대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요4:32-34). 마치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수가성 여인에게 복음을 전하고 기쁨을 누리신 것처럼, 세상이 주는 기쁨보다 하늘 아버지가 관심을 갖고 있는 일에 동역한 일생일대 최대의 명절을 누린 감격을 맛보기도 하였다.

‘일생일대의 최대의 축복을 받는 해가 되자’고 선포하신 총회장목사님의 믿음을 하나님 아버지가 보시고 그 축복의 통로로 예루살렘교단의 모(母)교회가 되는 인천성전건축을 허락하셨다. 이 건축을 통해 하늘의 기쁨과 이 땅의 기름진 축복을 예수중심교회에 속한 모든 성도들에게 나눠 주시길 소원하는 하늘 아버지의 뜻이 계심을 우리는 알 수 있고, 또 직접 믿음의 눈으로 볼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아들, 딸들의 마음을 받길 원하고 그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길 원하신다. 보이는 성전건축을 통해 당신의 궁극적 목적인 뭇 영혼들에게 복음이 전해져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이 머무는 참 성전이 지어지길 소망하시는 것이다.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전(殿)에 충만(充滿)케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학2:7~10). 하늘도 내 것이요 땅도 내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물권의 주관자이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여 성전건축에 동참한 자녀들에게 물권을 한량없이 부어주시겠다는 약속임을 알 수 있다.

5월 첫 주부터 전국교역자들의 헌신적인 동참으로 마지막 스피드를 내기 시작한 공기(工期)는 이제 본당은 거의 마무리수준에 들어간 상태다. ‘양의 우리를 교역자들이 책임지고 헌신하여 아름답게 꾸미리라’는 각오로 교역자들과 신학생들이 최선의 힘을 쏟고 있다. 이제 이 거룩한 하늘아버지의 일에 동역 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6월 5일,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하며, 성도들의 기쁨이 충천할 것을 그려본다. 봉헌의 감사와 감격이 벌써 물밀 듯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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