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9호 목차 › CORNERSTONE
나는 포도나무요
269호 · 2005-04-20
중국 선교사로 간 허드슨 테일러는 후원자가 아무도 없어 고민했다. 그는 그것 때문에 고민하다 마침내는 신경쇠약에 걸릴 정도였다. 그런데 어느 날 성경 요한복음 15장 5절에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라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았다.
“맞아, 주님은 포도나무이시고 나는 그 가지인데 내가 왜 걱정을 하고 있나? 주님께서 수분과 양분을 공급해 주시면 가지인 나는 그것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지 않겠는가! 가지인 내가 수분과 양분을 공급하려고 애쓰고 있다니 정말 어리석었구나. 주님! 이 시간부터는 염려와 근심을 주님께 맡기겠사오니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십시오.” 그는 그 후로 기도하여 성공적인 중국 선교를 할 수 있었다.
나무에 붙어 있기만 하면 가지는 염려가 없다. 예수께 붙어 있는 자는 그분의 것이 다 내 것이니 무슨 염려가 있으랴! 그러나 나무에서 떨어져 나오는 순간 가지는 말라 죽게 되며 불쏘시개가 된다. 예수를 단단히 붙들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