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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호 목차 › 당신도 건강할 수 있다

120세까지 사는 건강부자(健康富者)의 비결 - 운동하지 않는 5가지 변명의 해결책

267호 · 2005-04-06

한 목사님이 8주 동안 연속해서 똑같은 설교를 했다. 교회의 한 장로가 참지 못하고 드디어 그 이유를 목사님께 물어보았다. 그 목사님이 대답하기를 자신의 메시지를 듣고 행동에 옮기는 성도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제 여러분은 내가 왜 건강부자가 되는 다른 비결들은 말하지 않고 운동에 관해서만 지속적으로 말해왔는지 알았을 것이다. 그럼 왜 60%의 사람들이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가? 내가 사람들로부터 종종 듣는 변명이 있다.

1. “시간이 없어서” - 당신이 8시간을 잔다면 16시간은 깨어 있을 것이다. 16시간 중에 일하는 시간 8시간, 밥 먹고 양치질 및 용변 보는 시간 2시간을 빼고도 아직 6시간이 남아 있다. 그 6시간 중에 운동에 투자할 30분이 없단 말인가?

2. “나이가 많아서” - 만일 당신이 100세가 넘었다면 운동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특별진찰을 해보자. 무슨 소리냐? 곧 나이 탓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는 소리다.

3. “건강이 좋지 않아서” - 바로 이것이 천천히, 그리고 주의 깊게 운동을 시작해야할 이유이다.

4. “너무 게을러서” - 여름에 식량을 준비하는 개미에게 배워라. 기억할 것은 운동이 꼭 조깅이나 체육관에 가야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운동은 활동하고 움직이는 것이다.

5. “너무 바빠서”- 그렇다면 방법은 직장이 가까우면 걸어 다닐 것.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주변을 산책할 것. TV 앞에서라도 운동할 것. 헬스자전거를 TV 앞에 놓고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운동하면 지루함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때때로 나는 운동하면서 기도하거나 생각에 잠기는 것을 좋아한다. 시도해 보라. 당신도 좋아하게 될 것이다. 운동에 취미를 갖도록 서로 도와줄 수 있는 친구를 찾아보는 것도 좋다. 서로 체력수준이 비슷한 사람이면 더욱 좋을 것이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대신에 계단을 이용하기 바란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내려야할 정거장보다 한두 정거장 앞에 미리 내려서 걸어보라. 머리를 손질하러 가거나 치과의사와 예약을 하듯, 친구와 점심약속을 할 때처럼 운동시간도 스케줄을 짜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럼 운동은 어느 정도로 해야 할까? 운동하는 동안 노래를 부를 수 있다면 좀 약하다. 그러나 말을 할 수 없는 정도라면 너무 심하다. 경험적으로 보면 운동 후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힐 정도면 좋다.

척추신경전문의 임훈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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