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7호 목차 › 나눔의 지혜
감사하라
257호 · 2005-01-26
한 사람이 작은 마을에 조건 없이 매일 100달러씩 나누어 주면서 그들의 행동 변화를 관찰했다. 첫째 날, 그는 각 집 현관에 100달러씩을 놓고 갔다. 마을 사람들은 의아해 하면서도 돈을 챙겼다. 마을 사람들은 날마다 100달러씩 주고 가는 사람 이야기로 꽃을 피웠으며, 둘째 주에 접어들자 마을 사람들은 현관입구까지 나와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면서 돈을 받았고, 더러는 미리 나와 돈을 기다리기도 했다.
실험이 끝나는 마지막 날이 되었다. 돈을 주던 사람이 평소 때와는 달리 돈을 주지 않고 그냥 마을을 지나갔다. 그러자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을 불러 성난 목소리로 “왜 돈을 주지 않느냐?”고 따졌고, 어떤 사람은 “돈을 주지 않으면 내 입장이 곤란하다.”며 애걸하기도 했고, 대부분의 사람들도 몹시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실험의 결과는 전혀 감사가 없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모습이다. 우리는 값없이 구원을 받았고,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살고 있음에도 그것을 너무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있음은 물론, 조금 어려운 일이 오면 ‘하나님, 그럴 수 있나요?’ 하며 불평을 한다.
감사하자. 감사는 인생의 방부제요, 항암제요, 소독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