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최고의 통역관이 되겠습니다
저는 몽골 예수중심교회에서 통역으로 돕고 있는 ‘머기’라고 합니다. 저는 2002년 12월에 박용구 선교사님을 처음 만났을 때 한국말도 잘 하지 못했고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해서도 들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모든 것이 어렵고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날마다 선교사님은 저에게 예수님을 가르쳐 주셨고,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저에게도 믿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하나님은 저에게 성령을 주셔서 말씀을 잘 이해하고 통역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저는 평상시 일반통역을 할 때는 말도 잘 못하고 알아듣지도 못했지만, 설교통역을 할 때는 이상하게도 내 입이 저절로 말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에게도 마태복음 10장 19~20절 말씀 - ‘너희를 넘겨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치 말라 그때에 무슨 말할 것을 주시리니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 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2003년도에 이초석 목사님의 ‘성령의 역사’ 비디오테이프를 처음 보았을 때 진짜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지금도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몽골에서 집회를 한다고 할 때 제가 감히 이렇게 훌륭하신 목사님의 통역을 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을 처음 만났을 때 비디오 테이프를 보고 받은 강한 인상 때문인지 좀 무섭기도 했지만, 가까이 다가갈수록 예수님을 보는 듯 했습니다. 목사님은 몽골에서 두 번의 집회를 통해 예수를 모르는 많은 사람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상상하지 못했던 기적을 눈으로 보고 정말 예수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저에게 ‘마리아처럼 끝까지 박 선교사를 도와 일하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합니다. 저 또한 이초석 목사님의 몽골통역관으로서 올 한해 최고의 통역관이 되기 위해 열심히 배우고 노력할 것입니다.
이제 또 2005년 제2의 도시 집회와 울란바토르 집회를 기대하며 가슴이 설레고 목사님이 기다려집니다. 목사님과 성도여러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