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나 그리고 너, 영적 행복과 변화 (11)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 (마 5:41)
몇 해전, 의사 친구를 통해 들은 얘기이다. 주디라는 여자 아이는 5살짜리 남동생인 톰으로부터 수혈을 받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는 아주 특이한 병을 앓고 있었다. 그 전에 톰도 똑같은 질병을 앓았지만, 투병중에 기적적으로 몸에서 발생된 항체(antibody)로 말미암아 고침을 받게 되었다.
의사는 어린 톰에게 누나의 상태를 설명해 주며, 톰이 누나에게 수혈해 줄 의향이 있는지 물었다. 잠깐동안 머뭇거리던 톰은 긴 한숨을 내쉬며, “네, 그렇게 하지요. 그렇게 해서 누나가 살 수만 있다면요.” 수혈이 진행되는 동안 톰은 옆 침대에 누워있는 누나의 얼굴에 붉은 빛이 도는 것을 보고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이내 톰의 얼굴은 창백해지며 미소가 사라졌다. “이러다 나는 곧 죽는 건가요?” 톰은 떨리는 목소리로 의사에게 물었다. 5살의 어린 나이인 톰은 의사의 말을 오해했던 것이다. 자기의 몸안에 있는 모든 피를 전부 다 누나에게 줘야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이 어린 톰은 그 진정한 사랑과 용기를 몸소 실천했다. 진정한 용기란 두려움이 있을지라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며, 진정한 기쁨과 만족을 얻을 수 있는 비밀은 바로 으로 비롯된다.
캘커타에 역사와 지리를 가르치던 한 수녀가 있었다. 그녀는 가난한 자들을 돕는 것이 자기의 사명이라 여기며 늘 그들과 함께 생활했다. 가난한 자들을 도와야 한다고 단지 말로만 주장한 것이 아니라, 말은 적게하고 오직 행동으로 가난한 자들을 도왔다. “말은 적어져야 합니다. 설교의 중점은 만나는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더 많은 행동을 취해야 합니다.”라고 얘기한 그녀는 테레사 수녀이다.
내가 이초석 목사님을 존경하는 이유들 중에 하나는, 항상 행동으로 옮기는 목사님이시기 때문이다.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마12:28) 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목사님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설교말씀으로 전도하실 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주신다.
또한, 모든 사람들은 콜롬부스가 항해하다가 지구의 낭떠러지로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는 위험을 무릅쓰고 큰 발견의 보상을 바라보며 행동으로 옮긴 용기있는 탐험가였다. 옛 격언에 “들으면 잊어 버릴 것이고, 보면 기억하지만, 행동으로 옮기면 깨닫게 된다.” 라는 말이 있다.
당신이 지금 행동을 취할 때에 누가 당신과 함께 하시는지 이 귀절을 통해 기억하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여호수아 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