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호 목차 › 나눔의 지혜
두렵습니까?
240호 · 2004-09-26
한 마을로 가는 마차 위에 무서운 얼굴을 한 할머니가 올라탔다. 마부가 누구냐고 묻자 “나는 콜레라 유령이오.” 하고 할머니가 대답했다. 마부는 놀라 말했다. “당신을 태울 수 없소.”
그러자 할머니는 “나는 저 마을에서 꼭 다섯 사람만 죽게 할 것이오. 만약 약속을 어긴다면 당신이 이 칼로 나를 찌르시오.” 하며 가슴에서 비수를 꺼내 마부에게 주었다. 마을에 도착한 마부는 할머니를 향하여 “꼭 다섯 사람이오.”라고 소리쳤다. 할머니는 그러겠노라고 약속하고 떠났다. 마침내 마을에 콜레라가 퍼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수백 명의 마을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것이었다.
화가 난 마부는 할머니를 만나 비수를 들이대며 말했다. “다섯 명만 죽인다고 하지 않았느냐? 약속을 어겼으니 너는 내 손에 죽어야 해.” 하자 콜레라 유령이 말했다. “나는 다섯 사람 이상을 죽이지 않았소. 다른 사람들은 콜레라라는 말을 듣고 두려움에 놀라 죽은 것이오.”
지나치게 두려워하는 일은 실제 일어날 수 있습니다. 두려움은 마귀가 가져다주는 것이니 예수 이름으로 두려움을 가져다주는 악한 것을 내어쫓으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권능과 사랑과 섭리 안에서 평강과 평화를 누리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