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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전진은 계속된다

236호 · 2004-09-01

그 뜨겁던 여름도 계절의 변화를 이기지 못하고 물러가고 있다. 이제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가을, 그리고 또 겨울이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다.

2004년, ‘정상을 향해 도전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차게 출발한지 벌써 8개월이 지났다. 하계산상집회를 끝으로 전반기 일정을 마친 우리는 이제 9월, 후반기의 숨가쁜 일정들을 앞두고 있다. 뒤돌아보면 지난 8개월 동안 우리는 인도와 몽골, 두 나라를 접수하는 놀라운 성과를 일구어냈다.

나약 목사의 전언에 따르면 우리가 집회를 열었던 자그달푸르(Jagdalpur)라는 도시가 완전히 탈바꿈하고 있다고 한다. 나약 목사가 시무하는 인도예수중심교회뿐만 아니라 그 지역의 모든 교회들이 부흥과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는 12월, 우리는 다시 그 도시에서 대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런 성과를 접할 때마다 총회장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하나님께서 ‘교회 성전을 지을 테냐? 아니면 100만 명 앞에서 복음을 전할 테냐?’라고 물으신다면 더 생각할 것도 없이 기꺼이 100만 명 앞에서 복음을 전하겠노라며, 그 100만 명의 무리에게 성령세례를 준다면 그 무리가 나아가 지구촌을 뒤엎을 텐데 이 얼마나 가슴 벅찬 일인가? 한국이 이렇게 부흥한 것도 지난 70년대에 미국의 빌리 그레함 목사가 여의도 광장에서 70만 명을 모아놓고 복음을 전한 사건이 계기가 되었던 것 아닌가!”

지난 2000년 천 배 부흥의 약속 이후 우리 앞에 펼쳐진 부흥과 성장의 기록을 보면 그야말로 이러한 가슴 벅찬 토로를 100% 절감하지 않을 수 없다. 비록 우리가 자체 성전을 갖지 못한 채 체육관을 빌려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우리가 이룩한 선교의 성과들을 돌아보면 조금도 우리의 조건에 좌절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께서 우리 예루살렘 교단을 향해 열어놓으신 축복의 문은 가히 우리가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이다.

총회장 목사님의 목회 20년을 앞두고 하나님께서는 또다시 놀라운 선물을 허락하셨으니, 그것은 바로 인천 성전 부지를 주신 것이다. 늘 우리가 심지 않고 꾸미지 아니한 곳으로 들어가리라는 총회장 목사님의 믿음대로 이번에도 하나님께서는 이미 다 지어진 건물, 다 꾸며놓은 장소로 인도해 주셨다. 대지 3000평으로 그 안에 700평의 본당, 800평이나 되는 교육관, 그리고 신학교 건물로 사용할 수 있는 건물까지 갖추어져 있다.

우리 예루살렘 교단의 모교회인 인천교회의 성전이 건축에 들어가니 앞으로 서울교회, 나아가 전국과 전세계 지교회도 아름다운 성전 건축으로 인도되리라 확신한다.

또한 필리핀 신민호 선교사의 보고에 따르면 현지 목회자 500여 명이 모여 총회장 목사님의 집회 비디오테이프를 시청하고 힘을 합쳐 필리핀 집회를 준비하겠다고 한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는 우리 교단의 아프리카 선교담당 모세 목사가 오는 10월의 나이지리아 집회에서 최소한 50만의 인파가 몰려들 것이라며 무척 고무되어 있다.

이는 지난 2001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집회에서 싹트기 시작한 아프리카 100만 집회의 꿈이 현실화되고 있는 증거가 아니겠는가!

우리는 전진을 멈출 수 없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크고 넓기에 지구촌을 향한 선교의 타는 열정으로 ‘세계를 예수중심으로 하나되게 한다’는 우리의 비전을 계속해서 실현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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