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글씨 크기 보통16
235호 목차 › 당신도 건강할 수 있다.

풍성한 건강을 위한 7가지 습관 -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의 평안(30)

235호 · 2004-08-26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요일4:16)

그는 땅딸막한 키에 괴기스러운 꼽추였다. 바로 저명한 독일 작곡가의 할아버지인 모세 멘델슨(Moses Mendel-ssohn)의 이야기이다. 어느 날, 그는 한 가게에 들어갔다. 거기서 프룸체(Frumtje)라는 상점주인의 딸을 만나 첫눈에 반하게 되었다. 그러나 프룸체는 그의 흉측한 모습에 얼굴을 돌리고 그를 냉담하게 대했다.

멘델슨은 부끄러웠지만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물었다. “당신은 결혼이 하늘에서 맺어주는 것이라고 믿소?” 그녀는 고개를 숙이고 무엇이라 대답할 줄 몰라했다. 그는 말을 이었다. “내가 태어났을 때, 주님이 나의 미래의 신부를 정해주시며 말씀하시길, 내 아내가 꼽추가 될 것이라고 하셨죠.

그래서 난 주님께 울부짖으며 말했어요. 주님, 그건 그녀에게 너무나 가혹하오니 제발 제 등에 그 혹을 주시고, 그녀를 아름답게 해주세요.” 그러자 프룸체는 고개를 들어 멘델슨의 눈을 바라보았고 마침내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글썽거렸다. 그녀는 손을 뻗어 멘델슨에게 내밀었고, 그후 그의 헌신적인 아내가 되었다고 한다.

사랑의 힘은 당신을 기적의 환경 속으로 인도하는 길을 마련해준다. 이러한 길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열매를 맺도록 다듬고 적극적으로 가꿀 수 있기에, 행운이나 우연으로 얻어지는 것과는 다른 것이다. 사랑은 상처 받는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뛰어넘어 서로를 믿게 한다. 당신이 어느 누군가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고 있다면, 당신은 기적의 체험을 맛보고 있는 것이다. 또한 거절당하더라도 두려워하는 마음 없이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자유로움은 이러한 헌신적인 사랑에서 비롯된다.

어느 한 선생이 30년 동안 행복한 결혼생활의 비결이 무엇이냐고 질문을 받았을 때, 그는 서슴지 않고 이렇게 대답했다. “그녀와 함께 있으면 난 혼자 있는 것 같다네. 내가 어떤 옷을 입든지, 내 머리 모양이 어떻든지, 내가 무엇을 하든지, 내가 트림을 하든지, 큰 소리로 아니면 작은 소리로 방귀를 뀌든지, 조용한 성격의 사람이건 아니면 활기찬 사람이건, 내가 혼자 있을 땐 이런 모든 것들이 하나도 문제시 되지 않는 일일세. 난 그냥 아무 편견 없이 내 자신이 될 수 있는 거지. 마찬가지로 나와 삶을 함께하는 그 여인 앞에서도 나 혼자 있는 것 같은 달콤한 자유를 느끼는 걸세.”

사랑의 본질은 하나가 된다는 것이며, 자유는 그러한 사랑의 표현인 것이다. 삶을 능력 있게 살려면, 사랑을 가지고 살기 바란다. 곧 그것이 궁극적으로 마음의 평안을 가지고 산다는 것이다. 다음 주부터는 건강을 즐기는 사람들의 7번째 습관인 <영적 변화>에 대한 글을 시작하고자 한다.

미국 샌디에고에서 임훈 박사

235호 다른 글

커버스토리
Text 주일설교
성도들의 간증
옹달샘
지혜의 말씀
귀를 기울이세요
Cartoon
붕우칼럼
세상을 보는 창
나눔의 지혜
CORNER ST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