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력 있는 사람과 장소란? (마 9:17~38)
‘썩은 동아줄 잡으면 추락하고, 제대로 된 동아줄 잡으면 하늘을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의 줄서기에 혈안이 된 사람들 사이에 떠도는 세속용어입니다. ‘누가 영향력이 있는가, 대세의 향방은 어딘가’를 가늠하는 것이 성공과 실패의 관건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달 있었던 인도 1차 집회는 당초 계획과 많은 차질을 빚어 개최지가 변경되는 난항에 봉착했습니다. 집회 총책임자로 먼저 인도에 입국한 임윤석 형제는 전화로 현지의 어려운 상황을 낱낱이 보고 했습니다. 그 때 저는 그에게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현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을 찾아가라.
주께서 이미 준비해놓으셨다.” 그는 제 말대로 수소문한 끝에 감리교 총회장을 찾아가 집회배설을 요청했고, 성령의 역사 비디오테이프를 접한 총회장은 흔쾌히 이를 수락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덕망과 신망을 한 몸에 받고 있는 6선 국회의원을 소개해 줌으로써 집회를 성황리에 진행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영향력 있는 자를 잡는 것이 성공의 길이라면, 영향력 있는 매체를 잡는 것은 성공의 열쇠를 손에 쥐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영향력이 무엇입니까? 곧 힘(Power)이 아닙니까? 21세기에 가장 파워풀(powerful)한 것이 있다면 두말할 것도 없이 매스컴과 인터넷일 겁니다. 매스컴의 효과나 인터넷의 영향력은 엄청납니다. ‘기업의 성공전략은 광고전략에 있다’는 말이 경영의 기본지침에 있을 정도로 매스컴이나 인터넷을 통한 광고는 기업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그래서 TV나 신문, 인터넷의 메인화면에 대한 광고자리 싸움이 치열하고, 광고료도 천정부지로 뛰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 있다손 치더라도 광고하지 않으면 누가 알겠습니까? 기업들이 돈이 남아돌아서, 방송국에 기부금으로 그 많은 광고비를 쏟아 붓겠습니까? 확실한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남는 장사이기에 하는 겁니다.
지금은 PR시대입니다. 알려야 합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찾게 되어 있습니다. 해외에 가면 우리나라 기업인 삼성이나 LG가 주요광고탑을 점령하고 있는 것을 보면 역시 세계적인 기업다운 면모와 전략에 감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광고탑에도 양지와 음지가 있습니다. 눈에 잘 띄는 곳에 광고하려면 돈은 좀 많이 들지만 투자 없이 이익이 있겠습니까?
이 광고 전략의 근원은 예수 그리스도라면 믿으시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병을 고치실 때나 말씀을 전파하실 때 골방이나 외진 곳에서 행하시지 않으셨습니다. 많은 무리 중에 기사와 이적을 행하사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입증하셨습니다. 이것을 목격한 사람들이 어떻게 입을 다물고 있을 수 있었겠습니까?
입소문을 타고 예수는 전파되기 시작했고, 이 소문의 효과는 놀라워 예수 그리스도가 가신 곳마다 병들고 소외되고 가난한 사람들이 몰려들었던 것입니다. 물론 바리새인과 서기관, 그리고 대제사장의 귀에도 들어감은 물론이고요. 그래서 그들이 예수를 시기하여 잡아들였고 결국 십자가에 달리게 하여 예수가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이루게 했던 것입니다. 광고전략은 곧 예수의 성공전략인 셈입니다.
19년 전, 우리 교단은 오디오테이프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비디오테이프를 전국과 세계로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별로 효과가 없는 듯 해 보였습니다. 누군가 “그 돈으로 차라리 불우이웃을 도우라”고 제게 핀잔을 주기도 했습니다. 참새가 봉황의 심정을 안다면 참새가 아니지요. 저는 누가 뭐라 하든 19년 동안 이 일을 계속했습니다. 지금 그 효과를 가지고 시비 걸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파급효과가 실로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세계 70여 개국에서 우리 교단을 사모하며 몰려들고, 생면부지의 사람과 목회자들이 이곳저곳에서 저를 초청하고 있지 않습니까? 저와 우리 성도들은 자고 쉴 때도 이 테이프는 일하고 있습니다. 늘 광고탑에 불이 켜져 있는 것과 같습니다.
이번 몽골집회도 광고의 힘을 빌렸습니다. 골든타임에 30초짜리 광고를 10번 냈습니다. 그랬더니 인산인해로 사람들이 몰려들어 문을 닫아야 할 지경이었습니다. 혹자는 그럴지 모릅니다. “자기 자랑 하려고 광고하네.” 이것 보십시오. 냉장고 하나 팔려고, 넥타이 하나 팔려고도 기업들이 저렇게 광고하고 난리인데 예수를 소개하는데 이 정도 광고하는 게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오히려 부족하면 부족했지 넘치기야 하겠느냐 말입니다. 우리는 예수를 소개하는 영적 기업가들입니다. 세상에 둘도 없는 가장 좋은 예수를 가장 효과적으로 광고하는 것이 예수가 오시는 길을 예비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당신은 누구를 잡고 있습니까?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 영향력 있는 자는 누구입니까? 영향력 있는 자는 힘이 있고, 능력이 있고, 권세가 있는 자여야 합니다. 그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그분은 하나님으로부터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넘겨받으신 분(마28:18)입니다. 그 분을 힘입어 세상을 이기고, 그 분을 의지하여 만물을 다스리고, 그 분에게 다가가 만인 위에 뛰어난 이름이 되십시오.
아브라함이 하나님만을 잡고 있더니 복의 근원이 되었고, 요셉이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더니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 에스더도 고아에서 왕후가 되었고, 다니엘과 그의 세 명의 친구들도 하나님만을 믿고 따라 승승장구했습니다. 세상의 권력자나 재력자는 어쩌면 썩은 동아줄인지 모릅니다. 언제 끊어질지 모르는 낡은 줄 말입니다. 그러나 예수가 내려주신 줄은 튼튼한 생명줄입니다.
이번 17대 총선도 좋은 예가 됩니다. 대통령 탄핵안을 통과시키고 함성을 지르던 야당은 국민들의 냉엄한 심판 앞에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총선을 코앞에 둔 야당은 수세에 몰리자 뭔가 돌파구를 모색하다가 박근혜 의원을 당 대표로 내세웠습니다. 박 대표가 궁지에 몰린 상황을 수습할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이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이 작전은 주효하게 맞아 떨어져 당의 난국을 수습하고 총선결과 예상보다 많은 의석수를 차지한 것을 우리 모두 지켜보았습니다.
참지식인이란 지식을 활용하는 사람입니다. 듣고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인 것입니다. 오늘의 이 말씀을 삶에 적용해 보십시오. 분명 성공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손 두부 장사를 한다면 우선 전봇대나 게시판에 광고를 내십시오. 그리고 가계를 쥐고 있는 주부들을 타깃 삼고 그들을 공략하십시오.
처음은 미약하나 나중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자본도 없는데 무슨 광고야?” 그런 소릴 하려거든 여기서 사업을 접으세요. 없으니까 더 광고해야 사람이 몰리는 겁니다. 청바지 사업을 하십니까? 젊은이가 몰리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 그들이 영향력 있는 자들이거든요. 그리고 인터넷광고를 실행해야 합니다. 그들에게 먹히는 방법으로 광고를 하면 요새말로 분명히 뜹니다. 시댁에서 점수 좀 따고 싶으십니까?
시어머니나 시누이를 내편으로 만드세요. 요새 가정에서 세력은 여자들이 잡고 있거든요. 위대한 어머니로 인하여 맹자, 이율곡, 에디슨 같은 위인들이 탄생했습니다. 루스벨트 대통령은 아내 엘리노어 여사로 인하여 성공의 길을 갔습니다. 위대한 스승 설리반 선생님을 만난 헬렌 켈러는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절망적인 장애를 극복하고 놀라운 업적을 남겼습니다. 영향력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이토록 중요한 것입니다.
구령(救靈)사업을 하고 싶으십니까? 아직 복음이 전파되지 않는 복음의 불모지를 찾아 가십시오. 가서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현재성을 보여주면 많은 영혼을 구원할 것입니다. 전적으로 예수를 의지하고 나가 전파하면 하늘나라가 확장될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으로 인해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한 복이 우리 성도들에게 임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당신에게 영향을 끼친 자는 누구며, 당신에게 영향력을 끼친 것은 무엇입니까? 또 당신은 타인과 후세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가렵니까?
지혜도 보호하는 것이 되고 돈도 보호하는 것이 되나 지식이 더욱 아름다움은 지혜는 지혜 얻는 자의 생명을 보존함이니라(전7:12)
지는 해를 잡는 자와 뜨는 해를 잡는 자의 차이를 아는가
광고는 기업의 생명줄이다 광고탑도 음지와 양지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