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건강을 위한 7가지 습관 -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의 평안(20)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린도후서 6:2)
어느 날 광야를 걸어가던 한 남자가 아주 사나운 호랑이를 만났다. 너무나 놀란 그는 막 뛰었지만, 금방 높은 절벽 끝에 다다라 더 이상 뛸 수가 없었다. 벼랑 끝에 선 그가 뒤를 돌아보니 호랑이가 군침을 흘리며 서서히 그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살아야겠다는 마음으로 그는 절벽 밑에 있는 넝쿨을 잡았고, 그 넝쿨에 몸을 의지한 채 매달려 있는 신세가 되었다. 그가 넝쿨을 타고 내려가려고 밑을 내려다보았을 때, 거기엔 또 다른 한 마리의 호랑이가 벼랑 밑에서 왔다 갔다 하며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다면’, 그 남자는 생각했다.
‘만약 나의 힘과 이 넝쿨만 끊어지지 않고 버티어 준다면, 계속 이렇게 지탱하고 있으면 되리라. 두 호랑이가 기다리다 지치면 다른 먹이를 찾아가겠지.’ 이렇게 생각한 남자는 넝쿨에 매달려 호랑이들이 갈 때까지 버틸 준비를 했다. 그때 두 마리의 생쥐가 절벽에 나 있던 구멍에서 나와 뾰족한 이빨로 넝쿨을 갈기 시작했다.
그는 도저히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를 잡아먹으려는 호랑이들은 절벽 위에 한 마리, 절벽 밑에도 한 마리, 그리고 넝쿨은 이제 거의 끊어지려하고 있었다. 모든 상황은 이제 그의 손을 떠나있었다. 그는 마음을 깨끗이 비웠다. 그리고 두 눈을 감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 순간, 어디선가 토끼 한 마리가 나타났다. 그러자 그를 향해 군침을 삼키던 호랑이들이 모두 토끼를 쫓기 시작했다. 그가 얻은 마음의 평안과 기도할 수 있는 여유가 하나님의 꿀과도 같은 응답을 맛보게 한 것이다.
상황이 어떠하든 그 순간을 포옹하고, 눈에 보이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그 순간에 마음을 비우고 하나님을 의뢰하는 그의 믿음과 여유로움에 나는 감탄했다. 어제의 기억이 어떠했던 간에, 내일 나에게 다가올 현실이 어떻든 간에, 또 오늘 어떠한 일들이 있든지 간에, 순간순간을 항상 소중히 여기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과거에 집착되어 살지 말자. 미래에 대한 걱정도 하지 말기로 하자.
오늘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 어제는 지나간 과거요, 쓰레기다. 우리는 그 쓰레기에서 깨닫고 내일을 바라보며 오늘을 살아야한다. 오늘 이야기에서 배울 교훈은 위기 앞에서 기도하는 굳건한 자세이다. 기도는 그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주신 귀중한 선물이 아닐 수 없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동요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할 수 있는 마음, 그러한 자세가 진정 건강한 삶을 이끄는 비결이다.
기회는 매일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기회를 포착하여 즐길 수 있는 여유를 가지겠는가, 아니면 안전위주로 놀기만 할 것인가. 이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다. 담대하게 위험을 무릅쓰기를 권한다.
매일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면 우리에게는 24시간이라는 새로운 시간이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다. 얼마나 귀한 선물인가! 우리는 이러한 24시간을 통하여 평화와 기쁨과 행복을 우리 자신뿐만이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도 안겨다 주는 능력의 삶을 살 수 있다. 기억하라. 바로 지금이 구원의 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