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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호 목차 › 성도들의 간증

우리 가족에게 보여준 하나님의 기적!!

217호 · 2004-04-21

저는 친정 식구 중에 무당이 있을 정도로 집안 전체가 우상을 숭배하던 집안에 9남매 중 7번째로 태어났습니다. 그리 큰 혜택을 받지 못하고 성장하여 어렵사리 결혼을 했고 슬하에 세 아들을 두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첫째 아이가 알 수 없는 병에 시달리며 두어 달을 앓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에서도 특별히 병명을 알 수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 아이가 다니던 교회 목사님께서 오시어 안수를 해주시자 아이가 털고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까? 목사님께서는 간절히 저에게 교회에 나갈 것을 권면했지만 저는 병원비 정도의 돈만 헌금하고 아이만 주일학교에 보냈습니다.

그 후 한 8개월 후에 제사준비를 하려 시장에 가다 그만 금쪽같은 둘째 아이를 잃어버렸습니다. 고통 중에 있는 저를 교회 권사님이 찾아와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니 교회 출석하여 간절히 기도하면 꼭 찾아 주실 것”이라 했습니다. 저는 둘째를 찾을 심산으로 교회에 다녔지만 진심으로 예수님은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어미의 고통을 아셨는지 둘째 아이를 2년여 만에 찾게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예수님은 모른체 그저 액세서리로 교회를 6~7년 다니던 중, 89년 어느 날, 성모병원에서 백혈병이란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때 예수중심교회에 출석하던 유명한 탤런트 한 분이 “총회장 목사님께 안수만 받으면 나을 수 있다.”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까! 지푸라기라도 잡는 마음으로 당시 인천 예수중심교회로 출석했습니다. 어느 날 예배시간에 목사님께서 저희 아들에게 “기도원에 가서 어미를 살리든지 무덤에 묻든지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강력한 믿음을 촉구하시는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곧장 장성 기도원으로 내려갔습니다. 믿음이 없었던 저는 기도할 줄 몰랐지만 남들처럼 간절하게 속마음을 하나님께 털어놓았는데 갑자기 저에게 방언의 은사가 임하고 모든 죄들이 낱낱이 기억나 회개가 터졌습니다. 이후 몸에 시원한 기운이 돌았고 저는 그 후 하나님의 은혜로 정말 거짓말 같이 백혈병에서 놓임을 받았습니다.

죽음에서 유턴시켜 주신 주님의 은혜를 갚을 길 없어 저는 열심히 전도했습니다. 제가 체험한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그들에게 증거하며 어떡하면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며 영혼들을 놓고 애통해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제 마음이 ‘이제는 좀 쉬고 싶다’라는 마음이 일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믿지 않던 남편이 위암선고를 받았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울며 회개하고 남편을 위해 간구했습니다. 남편을 기도원에 보내면서 어쩌면 이것이 남편과의 마지막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역시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의 회개를 받으시고 남편의 암도 깨끗이 치료해 주셨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남편도 믿음을 갖게 됐고 우리는 믿음의 동역자가 됐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우리 부부는 벌써 둘 다 죽었을 겁니다. 또 감사를 잊고 하나님의 직분을 등한시 한 이 딸을 다시 깨닫게 하시고 우리 부부에게 생명을 연장시켜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제 남은 여생 동안 예수님을 몰라 소망없이 살아가는 병든 영혼들에게 예수님을 증거하라는 소명이 있음을 저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의 미약한 간증을 통해 믿지 않는 많은 영혼들이 예수님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

권믿음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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