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호 목차 › CORNER STONE
향기나는 삶
208호 · 2004-02-20
와이글(Charles Weigle 1871~1966) 박사는 유명한 부흥사였으나 개인적으로는 불행한 사람이었다. 그는 전도 집회로 거의 집을 비우고 다녔는데 그의 아내와 자녀가 이를 불만으로 여겨 집을 나가 버렸다. 그러나 그는 계속 복음을 전하고 다녔다.
1927년 LA 파사데나에서 회의가 있었다. 잠시 한가한 틈을 타 유명한 장미식물원을 구경하고 왔더니 호텔종업원이 “박사님, 장미식물원 구경 다녀오셨죠? 옷에서 장미향기가 진동하네요.” 그 순간 그는 진리 하나를 깨달았다. “예수와 함께 있는 자는 예수의 향기가 나야 하는 것이구나.”
그래서 그는 바로 방에 들어가 펜을 들어 찬송시를 썼다. 그것이 바로 찬송가 359장 ‘예수가 함께 계시니’이다.
당신에게서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풍겨 나오고 있는가?
예수가 함께 계시니 시험이 오나 겁없네
기쁨의 근원되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날마다 주를 섬기며 언제나 주를 기리고
그 사랑 안에 살면서 딴 길로 가지 맙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