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예수중심교회 봉헌예배
지난 1월 29일 경기도 여주에서는 예루살렘 교단의 여주 지교회, 여주 예수중심교회의 새 성전 봉헌예배가 있었다. 지난 해 5월에 착공하여 약 9개월 만에 완공을 본 여주 예수중심교회는 두 여인이 믿음으로 뿌린 눈물의 결실이다. 여주 예수중심교회 담임인 한광욱 목사의 사모는 철산리 개척시절부터 총회장 목사님을 한결같이 따라온 믿음의 여인이었다.
초창기 시절 교회가 깨지고 많은 성도들이 교회를 떠났을 때도 교회를 지키며 총회장 목사님을 도와 일했고, 남편을 주의 종으로 보내 오늘날 여주 예수중심교회를 세우는 주축의 역할을 했다. 그리고 이미 고인이 된 김혜자 집사는 암으로 투병하면서도 주님 품에 안기기전 교회를 짓고 가겠다며 눈물 뿌려 기도했고 또한 많은 물질을 하나님께 드렸다. 그 결실이 원주 예수중심교회와 이번에 봉헌된 여주 예수중심교회인 것이다.
김혜자 집사는 늘 총회장 목사님께 입버릇처럼 말했다고 한다.
“천국에 가서 예수님 앞에 섰을 때, ‘너 뭐하다 왔니?’하고 물으시면 뭐라 하지요? 그래서 저는 교회나 짓고 갈렵니다.”
총회장 목사님은 봉헌예배에 참석한 교단의 전지교회 교역자들과 성도들 앞에서 한광욱 목사의 사모와 김혜자 집사의 믿음을 소개하며 정말 이 땅에서 무엇을 하다가 천국에 갈 것인지 심각하게 고민하라고 주문했다. 그리고 이름도 빛도 없이 성전건축을 위해 수고한 성도들을 격려하며 그날의 상을 바라보고 뛰는 신앙이 되라고 촉구하였다.
태어날 때는 순서가 있지만 죽을 때는 순서가 없이 가는 것이 우리 인생이다. 언제가 될지 모를 그 날, 주님께서 부르실 때 과연 어떤 모습으로 나아갈 것인가 깊이 성찰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리라. 어떻게 사는 일보다 어떻게 죽느냐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올해 정상을 향해 도전하자고 목표를 설정한 이래 바로 서울성전건축이 선포되었고 그 첫 결실이 여주 예수중심교회 입당인 셈이다.
하나님께서는 지극히 작은 표적으로 우리의 목표와 비전에 응답하신 것이다. 예배에 참석한 모든 지교회 담임 교역자들은 서울성전건축에 발맞춰 지교회 성전건축도 추진해나갈 것을 도전받았다.
여주예수중심교회를 필두로 교단 전체가 역동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