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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세요
205호 · 2004-01-29
타고난 미성으로 술집 몇 군데의 전속 가수로
인기가 높던 빌혼(Peter Philip Bilhorn,
1865~1936)이란 자가 있었다.
그가 어느 날 무디 선생의 전도 집회에
참석했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후 복음성가 가수로
전향했다. 무디 목사의 전도 집회마다 찬양을
돕던 소프라노 디바레스트 여사가 빌혼에게
자기 음색에 맞는 성가를 작곡해달라며,
‘아름다운 평화’를 주제로 만들어줄 것을
아울러 부탁했다. 빌혼은 자신이 예수를
믿고 마음에 누렸던 평화, 그것은 예수가
주신 선물임을 깨닫고 작곡하기 시작했다.
그것이 바로 찬송가 468장 ‘내 맘에 한
노래 있어’라는 찬송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신
것은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기 위함이다.
그 평화와 평강이 우리 안에 넘치기를….
내 맘에 한 노래있어 나 즐겁게 늘 부르네
이 노래를 부를 때에 큰 평화 임하겠네
평화 평화 하나님 주신 선물
오 크고 놀라운 평화 하나님 선물일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