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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1077호 · 2020-12-27

2020년이 저문다. 코로나로 시작하여 여전히 현재진행 중인 팬데믹(Pandemic)의 공포 속에 우리 인류는 전혀 가보지 않은 길을 걸어가고 있다. 지난 1년간 우리 인류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며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지만, 전 세계적으로 수천만의 인구가 감염되고 수백만의 희생자들이 발생했다. 2차 대전 이후 가장 큰 희생이라며 미국 및 유럽 각국은 공포의 도가니다.

우리는 지금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앞서서 나아가고 있다. 항상 우리 앞에 먼저 가보았던 선진국들의 발길을 좇아 달려왔다면, 이제는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방역과 경제를 함께 잡을 수 있는 길을 부지런히 모색하며 지나온 한 해였지만, 이러한 노력은 새해에도 계속되어야 하고, 우리만의 노하우를 통해 전 세계에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 이미 유럽 각국은 한국의 방역모델을 벤치마킹하려는 시도를 해왔다. 그러나 기술적, 문화적 한계로 그들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는 실정이다.

올 한해, 우리는 세 차례에 걸쳐 비대면예배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 역시 전혀 가보지 않은 길이었다. 악한 마귀는 코로나 감염병을 통해 우리의 예배를 폐하려고 지속적으로 공격하고 있는 셈이지만, 비록 지금은 어려움 속에 있으나 우리는 결국 이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코로나는 반드시 끝날 것이고, 우리의 예배도 반드시 회복될 것이다. 지금 우리는 전혀 가보지 않았던 길을 가고 있지만,

"내가 길이요!” 하신 예수 그리스도만 뒤따라간다면 두려울 것도, 걱정할 것도 없음을 믿는다. 이것이 우리가 목사님을 통해 배운 분명한 지식이기 때문이다.

목사님은 코로나 초기부터 분명히 말씀하셨다.

“코로나가 두려운 것이 아닙니다. 코로나로 인해 여러분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두려움, 바로 그것이 두려운 것입니다. 하나님은 죽지 않고 살아계십니다. 왜 두려워합니까? 성경을 통해 강하고 담대하라고 366번을 강조하신 하나님을 왜 믿지 못합니까? 내 목회 36년도 오직 이 말씀, 여호수아 1장 5절에서 9절,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오늘까지 달려왔습니다. 교계의 엄청난 핍박 속에서도, 해외집회의 수많은 예측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도, 정말 물 없는 사막이요, 눈 덮인 산야를 넘어온 지난 36년 동안 오직 이 말씀을 붙잡고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오늘에 내가, 우리 예수중심교단이 있다는 것을 자랑하고 간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코로나에 눌려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져있어선 안 됩니다. 악한 마귀의 궤계에 져서는 안 됩니다. 이대로 있어선 안 됩니다. 다시 일어나 빛을 발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임을 기억하고 부지런히 기도하고, 부지런히 양떼를 살피고, 부지런히 연구 개발 노력하여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외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우리의 푯대를 향하여 앞으로, 앞으로 달려갑시다.”

정신을 바짝 차리자. 우리의 싸움은, 우리의 전쟁은 2021년 새해에도 멈출 수 없다. 코로나 앞에 두려워 우왕좌왕할 필요 없다. 우리의 길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면 된다. 목사님께 배운 대로 실천하면 된다. 부뚜막의 소금도 넣어야 짜다. 배움의 끝은 시작이다. 할렐루야!

한은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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