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감동시켜보라
하나님을 감동시킨 기도를 해봤는가? 나는 내 힘으로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마주할 때마다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기도를 드렸다. 모세가 나를 죽이고 이 백성을 살려달라고 기도한 것처럼, 히스기야가 면벽하고 학처럼, 비둘기처럼 슬피 울며 기도한 것처럼, 나도 눈물로 구구절절 기도했다. 그럴 때면 어김없이 하나님은 나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셨다.
하나님이 감동하실 정도로 물질을 심어봤는가? 예수님이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 한 여인이 와서 귀한 향유를 담은 옥합을 깨트렸다. 예수님은 감동하셔서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고 하셨다. 귀한 향유를 받으셔서 감동하신 것이 아니다. 마음과 정성이 그 안에 있음을 보셨기 때문이다. 과부의 두렙돈을 보시고도 예수님은 감동하셔서 모든 사람보다도 많이 드린 거라고 칭송하지 않으셨는가.
하나님이 감동하실 정도로 찬송을 해봤는가? 여호와의 궤가 다윗성으로 옮겨올 때 다윗은 너무 기뻐 하체가 드러나도록 덩실덩실 춤을 추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이에 하나님은 감동하셔서 그의 계보를 통하여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고, 그를 향하여 ‘나와 마음이 합한 자’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감동하실 만큼 믿음의 고백을 해봤는가?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 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단3:17~18)라고 고백한 사드락과 메삭, 아벳느고의 고백에 하나님은 감동하셔서 그들을 만인 위에 높이셨다.
하나님이 감동하실 만큼 용서를 해봤는가? 스데반이 돌로 자신을 죽이는 자들을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라고 용서하자 예수님이 보좌에서 감동하사 벌떡 일어나셨다.
자식의 말 한 마디에 감동하고, 자식이 내민 작은 선물에도 감동하는 것이 부모다. 우리 하나님도 우리의 작은 헌신과 믿음과 기도에 감동하신다. 2021년에는 하나님을 감동시켜 드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