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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법궤

981호 · 2018-12-16

여호수아는 요단강을 건널 때 먼저 12지파의 제사장들을 앞세워 여호와의 궤를 메고 요단강 물에 들어가게 했습니다. 그러자 제사장의 발이 닿는 곳의 물이 갈리고 끊어져 요단강을 평지 걷듯 걸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살다보면 요단강을 건너야 하는데, 강물이 넘실대고 있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대책이 없는 경우, 어렵고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당신은 어떻게 하십니까? 이리저리 배를 구하러 다니십니까? 도움을 청하러 방백들을 찾아 헤맵니까? 아니면 다리를 놓겠다며 계산기를 두드리십니까?

가장 확실하고 가장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어깨에 하나님의 궤를 메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앞서지 말고 하나님과 함께 가면 넘실대는 요단강 같은 세상이 평지처럼 열리게 됩니다.

나의 열정과 의욕만으로 다 되는 게 아닙니다. 내 지식이나 지혜로 다 되지 않습니다.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리시는 하나님, 죽은 자를 살리시고, 모든 것을 통찰하고 계신 하나님이 동행해야 험한 길이 열리고 불가능이 가능하게 됩니다. 다윗이 아비나답의 집에 있던 여호와의 궤를 옮기려고 할 때 수레를 몰던 소가 갑자기 뛰는 바람에 웃사라는 사람이 궤를 손으로 붙들다가 죽습니다. 여호와의 궤는 손대면 죽는다고 하나님이 말씀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심지어 주의 일을 하는 것도 내 열심이나 내 방식대로 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방법대로 가는 것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성공의 비법입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막3:35).

예수중심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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